영남이공대학교가 스마트 e-자동차과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학생으로 구성된 AI_AUTOCAR 동아리 학생들이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연계해 전동화·자율주행 등 미래기술 분야에 인재를 발굴하고 자율주행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총 21개 대학에서 33개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김희수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스마트 e-자동차과 김용일·이태형·정성문·박진형 학생과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권호산 학생 등이 실제 자동차 크기의 1/10로 제작해 자율주행을 겨루는 AA 1/10 Racer에 출전해 주행 성적, 구현된 다양한 기술 등에서 준수한 성적을 올리며 장려상을 받았다.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미래자동차는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신산업분야 핵심이다”며 “다양한 교육 지원으로 미래자동차 산업을 주도하는 테크바이저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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