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천안시티FC와 홈경기에서 4대 1 대승을 거두며 홈 2연승을 달렸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8R 천안시티FC와 홈경기에서 전반 조영욱, 후반 김민준, 윤종규 선수의 득점에 힘입어 4대 1 대승을 거뒀다.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천안에 맞섰다. 김천은 이준석 선수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또한 전반 30분에 김천 김현욱 선수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며 김민준 선수를 투입했다. 전반 32분 김천에 조영욱 선수가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천안에 1대 0으로 앞섰다. 상대 자책골로 김천이 2대 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김천의 추가골이 터졌다. 이준석 선수의 크로스를 김민준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3대 0으로 앞섰다. 후반 19분 김천은 천안 모따에 실점을 허용했지만 3분 만에 윤종규 선수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4대 1로 앞섰다.    김천은 득점을 지키며 4대 1로 천안에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보인 경기였고 특히 세트피스 득점이 준비한대로 잘됐다”며“다음 부천전도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넘어야 할 산이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임해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은 7월 1일 부천FC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7월 10일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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