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에 설탕 시럽을 입힌 탕후루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국내 탕후루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한 달콤왕가탕후루는 현재 전국에 42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기가 올라가는 만큼, 설탕 시럽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벌레가 몰려 주변 상인들이 고초를 겪는다는 소식도 있다.그런데 한 치과 의사가 탕후루 열풍이 계속되면 자신이 "강남에 집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과일에 입힌 설탕이 치아에 들러붙어 충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이 되기 때문인데 탕후르는비단 치아뿐 아니라 혈당도 빠른 속도로 올려 당뇨와 비만 등 각종 병을 유발하기도 쉽다고 한다.실제 탕후루 한 줄과 탄산음료 한 캔의 당 함량은 비슷해 학부모들은 설탕 과소비로 인한 소아비만, 소아당뇨를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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