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난달 3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사업의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사업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 주체로 활약할 청년의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 청년 메타버스 정책 공모전 2개 대회로 구성·운영했다.두 대회 모두 지난 8월과 9월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는 17팀이 참여해 8팀이, 청년 메타버스 정책 공모전에는 신청한 5팀이 모두 선정됐다. 선정팀은 이후 약 2개월간 제안 과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자 전문가 멘토링 등을 거쳐 내용을 구체화했다.이날 성과공유회는 최종 결과물, 향후 추진계획, 소감 등에 대한 발표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 청년 대표들로 구성된 ‘메타버스 청년 자문그룹’이 함께해 취·창업 노하우, 실무현장에서 필요한 메타버스 역량 등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평가 결과 최종 5개 팀(경진대회 3, 공모전 2)이 시상팀으로 선정됐으며,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는 ‘추적이는 메타버스’(AI와 모션 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면접 체험 프로그램) 팀이, 청년 메타버스 정책 공모전은 ‘CNPVerse’(VR과 AI 기술을 활용한 청년 직업교육 및 평생교육 메타버스 구축) 팀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도는 이번 사업에서 도출된 13개 아이디어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내부 검토 등을 거쳐 정책 반영 방향을 모색한다.이날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북도청 메타버스 XR 체험존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우수한 역량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메타버스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