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제5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평가에서 ‘정책성과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시책 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정책기반정비’, ‘사회적경제지원 수준’, ‘정책성과’,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총 17개 지표로 정량·정성평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그 결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2개 광역 지자체와 경북 의성군, 경기도 화성시,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전광역시 서구, 경기도 시흥시,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전광역시 서구 등 7개 기초 지자체 등 총 9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성군은 정책성과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는데 2019년 사회적경제계 신설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본조례 제정, 개방직 공모직 채용, 사회적경제 전문인재 양성,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클러스터 구축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2월 5일(화) 오후 2시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특별시 중구 명돌길)에서 있을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상에 머물지 않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협력 성장 및 포용성장 견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민‧관 협업을 통한 의성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정책과제 발굴 등에도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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