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평가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은 지난 12일 안동문화관광단지유교랜드 세미나실에서 신규공무원 13명과 선배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 평가회를 개최했다.1년 동안 여러 차례의 멘토-멘티 공무원의 팀별 업무 협의 모임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여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고, 업무에 대한 다양한 정보의 체계적 공유를 통해 “전통과 미래를 잇는 새희망 안동교육” 실현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이경형 행정지원과장은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를 통하여 경험과 지식이 많은 멘토의 지도와 조언으로 멘티의 실력과 잠재력이 향상되는 것을 보며 선‧후배 공무원이 서로 협력하여 더욱 발전된 안동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이날 후견인제 평가회에 참석한 신규 멘티는 “올해 공무원으로서 첫 직장생활을 하게 되어 많이 설레고 기대도 됐지만, 한편으로는 두려움과 막연함이 앞섰는데 1년 동안 멘토 선배님들을 만나 모르는 게 있으면 수시로 질문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