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전직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26명이 15일 4·10총선 대구 북구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전광삼 예비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지지 의원들은 박승국·정태옥 전 국회의원과 최광교·박갑상·김상연·손명숙·류병노·허만진·박일환·강재형·정태성·송영헌·정용 전 대구시의원, 이정열·윤영일·안수호·김병규·김종문·김정길·문무학·강지수·홍이구·조명균·류승령·최영옥이성재 전 구의원 등이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간 우리 지역 국회의원이 보여준 모습은 지역민들의 생각과 지역 발전의 방향에 있어 동떨어진 결과를 낳았고 많은 지역민이 실망했다”며 “북구가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진심으로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소통형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전 예비후보는 지역민들과의 소통 능력이 뛰어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목소리와 보수의 목소리를 대변할 줄 아는 소신과 강단을 갖춘 후보"라며 "북구를 더 빛나게 만드는 길에 전 예비후보와 끝까지 함께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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