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오전 3일 25년 만에 발생한 가장 강력한 규모의 지진으로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AP통신에 따르면 대만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58분께 대만 동부 해안에서 발생한 규모 7.2 강진으로 화롄(花蓮)현에서 4명이 사망하고 최소 5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 영향으로 대만은 물론 일본 오키나와와 중국 및 필리핀 해안 지역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EMSC에 따르면 지진은 대만 동부의 인구 35만명의 도시 화롄(花蓮)에서 남동쪽으로 7㎞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