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30일 온정면 광품리 36번지 일원 임종관 농가에서 첫 모내기(진옥벼 약 2ha 정도)를 실시했다.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진옥벼는 쌀의 품질, 밥 맛, 도정 특성, 병해충 저항성 등이 우수한 조생종 품종으로써 조기식재및 수확을 할 수 있어 태풍 등 기상재해로 인한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재배 물량은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9월 초 수확 예정으로 추석 햅쌀용으로 팔매할 계획이다.울진군은 벼 재배 농가에 육묘용 상토 전량지원과 맞춤비료, 육묘상처리제, 유박비료 등 각종 농자재를 전 농가에 공급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는 쌀값이 안정되고 재해없는 풍년농사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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