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김천시의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고 11일 밝혔다.김천시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7월 1일 본격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학과장 김봉수 교수)를 선정하고 기업 맞춤형 기술 개발, 기업 연계 연구 과제, 재직자 위험물안전 교육, 지역 고교와의 협업을 통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로지스틱스 관련 연구소 신설, 재난과 안전 교양교육 개발, 산·학·연 공동포럼개최,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 간담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김천시의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지역주도로 산·학·연 공동 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지원하고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천대학교는 김천시의 특화(물류)산업을 대표하는 스마트 물류시스템공학과를 올해 신설해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김용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사회 핵심 신성장 분야인 물류산업을 바탕으로 스마트모빌리티학과, 산업안전학과, 경찰소방학과와 함께 특화된 인력을 양성해 김천시 물류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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