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이하 공단)가 29일 대구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R(증강현실)을 도입한 놀이체험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찾아가는 K-eco 환경놀이터' 운영을 시작했다.'늘봄학교'는 정부의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교육 활동을 내실화하고 돌봄의 질을 높여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이다.공단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주요 사업인 기후대기, 물, 자원순환,생활환경을 주제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AR을 활용한 놀이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강사 인력을 지원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대구시 관내 4개 초등학교 70명을 대상으로 1일 2시간씩 4주간 16회 수업으로 운연된다. 강사에는 환경 전문지식을 갖춘 공단 황승만 대구경북환경본부장 등 공단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수업을 진행한다.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교육기관과 함께 공단 보유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늘봄학교 정책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황승만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은 “지방공공기관의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될 때까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초등학교 대상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우수한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