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문경도자기전시관 2010 제3회 경북식품박람회에서 열린 국제양생약선요리경연대회에서 약선당 박순화씨가 인삼칠효 영주선비반상을 출품 개인부문에서 약선명사 대상, 특별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단체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황은경 씨는 ‘구황음식을 이용한 저지방식 약선요리’를 출품 개인부문에서 명사상, 단체부문에서 금상 및 특별상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해 영주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국 350여명(한국선수단 96명, 외국선수단 9개국 225명, 임원단 30여명)이 참가했으며 한국(32팀)과 중국(40팀), 대만(13팀), 일본(1팀), 말레이시아(1팀), 인도(1팀), 미국(1팀), 호주(1팀), 네덜란드(1팀), 인도네시아(1팀) 등 총 92개팀의 약선요리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했다. 특히 약선당 박순화씨의 인삼칠효 영주 선비반상은 영주 향토음식인 인삼 및 한우 등 영주에서 나는 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영주선비의 맛과 멋을 살린 아름답고 맛있는 영주시의 대표음식으로 기대 되고 있다. 앞으로 영주시의 전통·향토음식으로 육성 상품화를 통한 식품산업으로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줌은 물론 우리나라 일품요리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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