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지난 6월 17일부터 8월말까지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조사에 나선다. 이는 여름철 고온 현상에 따른 유증기 발생량 및 대기 중 확산 속도 증가로 화재·폭발 사고 우려가 커지는 것에 따라 마련됐다.주요 점검사항은 ▲주유 취급소 위치·구조·설비 기준 및 위험물 취급 기준 위반여부 ▲변경허가 위반 여부 ▲정기점검 이행상황 및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점검 등이다.또한 지난 1월 30일에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위험물을 보관하거나 사용하는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에 관한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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