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지역혁신사업 지능형기계사업단이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트랙 참여 학생들에게 직무 현직자와 만나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직업설계 직무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직무를 선택해서 현직자를 만나고 이들과 함께 직무관련 과제를 수행하며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하고 실전 역량을 끌어올렸다.7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매주 직무 현직자들과 함께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자신의 직무 이행과제를 해결한 학생들은 직무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이번 직업설계직무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취업이 막연히 어렵하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현직자들로부터 컨설팅을 받으면서 직무역량을 강화한 것이 취업 자신감에 크게 도움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기반으로 하반기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대학교 지역혁신사업 지능형기계사업단은 미래차전환부품 사업의 지능형 기계분야를 선도하는 혁신형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계, 자동차, 로봇, 자동화 및 관련분야 산업체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능형 기계분야의 현장 실무형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기업-대학 연계순환 협업교육 모델을 확립해 지역의 우수한 자동차 관련 인재를 키워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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