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 창업동아리에서 출발한 기업인 '학교기업 홍보연구소'가 선덕여고 창업동아리 내 예비 창업 11개 팀에게 창업지원금 200여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본인 또한 창업동아리를 통해 시작했던 만큼,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팀을 격려하고 지원한다는 취지다.
 
선덕여고 창업동아리는 지난 5월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유치는 예비창업팀별로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 동아리 회원들이 각자 가상의 화폐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미선 학교기업 홍보연구소 대표는 "소 기업 경영에 관심이 많았으며, 1학년 때부터 창업동아리 활동을 했다. 기업 경영을 통해 진로를 탐색해 보고자 1인 창업을 했다"며 "홍보연구소는 전자책 제작, 교육용 콘텐츠 개발, 교육용 S/W 공급을 하고 있으며 올해 약 8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창업동아리 지원금을 통해 시제품 개발 등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