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 등 600여명 참가 광저우AG 앞두고 열기 `후끈` 시, 풍기인삼 등 홍보 병행 2010 영주소백산배 전국 프로. 아마추어 학생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7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영주시 생활체육회가 주최, 영주시 댄스스포츠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프로. 아마추어 선수 및 초, 중, 고 일반부 댄스스포츠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대회는 오는 12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처음으로 스텐더드와 라틴 부문에 각각 5개의 금메달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그 여파로 인한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에서는 전국의 댄스스포츠동호인의 화합과 우정의 자리가 돌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제공과 환절기 감기에 좋은 지역 특산품인 풍기인삼 홍보와 더불어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소백산풍기온천 등을 안내 할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 댄스스포츠연합회 홍성희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통적 선비의 고장에서 일부 부수적인 기성세대들의 부정적 사고가 긍정적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어 댄스스포츠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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