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0일 오후 2시 30분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한 주민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구보건소 “원격 영상진료 시연회”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실시하는 원격 영상진료는 영주시 관내 구구, 임곡보건 진료소와 안동의료원이 협력해 고혈압 당뇨병등 만성질환자 들에게 원격진료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진료를 원하는 주민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원격영상 진료서비스는 시매 병원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해소 하고 시간절약 및 병원비등을 절약할 수 있어, 의료혜택의 기회가 많지 않은 오지주민들의 진료여건을 획기적으로 바꿀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진료를 받은 허선학(여·55)씨는 “마치 바로 앞에 의사가 있는 것처럼 신기하고, 친절한 진료뿐만 아니라 상담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영상진료에 따른 만족감을 표시했다. 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원격영상진료 등 원격영상진료 들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각종 보건사업등 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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