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장하숙)는 22일 오후2시 영주시청강당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시의원, 팀과소장, 축제조직위원, 영주문화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0영주 풍기인삼축제’평가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풍기인삼축제시 문제점이나 미비한 점을 보완해 내년도에는 알차고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기 위한 토론회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를 맡은 건양대(지진호 교수), 경기대(노원중 교수) 연구팀은 “천년건강! 풍기인삼!”을 주제로 개최된 금년 풍기인삼축제는 인삼산업과 관련되는 지역경제에 지대한 경제파급효과를 발생시켰고, 관광객 평가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받는 등 우리나라 산업형 축제를 대표하는 성공적인 축제였을 뿐만 아니라, 소백문화제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산업형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영주시의 문화예슬 수준을 여실히 드러내며 지역 홍보에 기여한 축제였다“고 한다. 또한, 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올해 축제시 미비했던 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지역주민이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볼거리, 다양한 전시체험행사, 특색 있는 관광객 참여행사 등을 발굴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건강축제로 확고하게 자리 잡아 나갈 것이며,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 재단법인 출범에 따른 자립기반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한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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