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랑청년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025경주화랑청년단편영화제' 조직위원장으로 김성조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성조(66) 조직위원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김천 중앙중, 대구 대륜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경북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북도의원과 16,17,18대 국회의원과 제6대 한국체육대 총장을 역임,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사장을 거쳤다.김 조직위원장은 “APEC 개최 이래 개최도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5경주화랑청년단편영화제’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는 문화예술행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작품공모도 APEC과 부합하는 21개 회원국 청년영화인들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 ‘2025경주화랑청년단편영화제’는 APEC 회원국 청년영화인들간 영화예술을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2025경주화랑청년단편영화제’는 5월 중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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