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오는 15일 오후 2시 대경중기청 3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내용과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연다.설명회에서는 중기부의 정책방향 및 사업설명, 대구시와 경북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코트라 등 4개 기관의 정책자금, 기술개발, 창업·벤처, 수출 등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한다.또 설명회에 이어 진행되는 1:1 전문상담을 통해 기업이 궁금해하는 세부 지원내용에 대한 현장 상담도 받을 수 있다.올해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테크노파크, 경북지식재산센터 등 17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상담기관으로 참여한다.특히 기업 수요가 높은 자금 및 보증, R&D 분야는 예년보다 상담인력을 확대(기관별 2명→2~4명)해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종합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종합설명회 개최 이후에도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찾아가는 설명회를 총 15회 진행할 예정이다.금융·R&D·소상공인·창업벤처·수출 등 5개 분야에 대해 일반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창업기업,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맞춤 설명회로 추진할 계획이다.2025년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와 주요 지원분야 사업설명 자료는 대경중기청 및 기업마당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중기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분야별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또 기업마당에 기업 정보를 등록하면 중앙·지방 정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이메일로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카카오 ‘단골 만들기 지원센터’ 채널(무료)을 구독하면 카카오톡으로도 지원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다.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제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올해 15조2000억원의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정책을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정책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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