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84㎡가 27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대출 규제와 탄핵 정국으로 부동산 시장을 비롯해 전반적인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둔촌주공의 저력이 다시 한번 확인된 모습이다.신고가로 거래된 올림픽파크포레온 물건은 올림픽공원이 잘 보이는 위치에 있으며, 상가 내 골든홈즈 부동산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계약이 체결돼 지난달 17일 실거래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올림픽파크포레온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로, 총 12,032세대 규모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1만 세대 이상 아파트이자,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단지다. 전용 84㎡는 바로 지난 9일 22억 9천만원에 거래된 이후 불과 일주일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한, 최근 KB국민은행이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잔금대출 한도로 총 6천억원을 배정하면서 거래에 활력을 더하는 분위기다.향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해당 평형의 주변 시세를 살펴보면, 인근 리모델링 단지인 더샵둔촌포레의 최고가가 18억원, 고덕 그라시움의 2024년 12월 최고가가 20억 4천만원 수준이다. 현재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84㎡ 매물은 20억원대에 형성돼 있으며, 잠실 파크리오 역시 비슷한 수준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고려할 때, 대단지 신축 아파트의 가치를 시장에서 인정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번에 올림픽파크포레온 27억 신고가 거래를 진행한 골든홈즈부동산 정수진 대표는 “한동안 문의가 없다가 해가 바뀌면서 매장으로 계속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어 매도하는 고객과 매수하는 고객의 자산 가치를 높이는데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집을 바꾸는 수요와 무주택자 내 집 마련 활성화라는 상급지 선순환도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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