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이 2월 한 달, 예비 사회인과 경주시민, 성장하는 지역 예술가를 위한 인문학 콘서트 ‘문화를 들어봄’ 시리즈 특강을 진행한다.   이 시리즈 특강 중 ‘문화를 열어봄’은 첫걸음을 내딛는 예비 사회인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이며 ‘문화를 살펴봄’ 특강은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살펴보는 경주 시민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 ‘문화를 이뤄봄’ 특강은 성장하는 지역 예술가를 위한 인문학 콘서트로 기획됐다. 이번 시리즈 강연 모두는 해당 특강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진행된다. 가장 먼저 6일과 7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는 특강 1 ‘문화를 열어봄’이라는 주제로, 개그맨이자 유튜버 조충현이 ‘도전과 좌절의 극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조충현은 KBS 공채 개그맨으로 유튜브 채널 ‘조충현’을 운영하고 있다.이어 7일 과학 유튜버 궤도는 ‘당신은 한 번도 선택한 적이 없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궤도는 MBC 전지적참견시점, 라디오 스타 등에 출연한 유튜버다.이어지는 특강 2에서는 ‘문화를 살펴봄’이라는 주제로 심리 상담가 박상미가 13일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박상미는 한양대학교 교수이자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의 저자이기도 하다.개그맨이자 영화 배우인 고명환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법-이겨놓고 싸워라’는 주제로 14일 강연을 펼친다. 고명환은 MBC코미디극 회장, ‘메밀꽃이 피었습니다’ 대표, 2024년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특강 3에서는 ‘문화를 이뤄봄’이라는 주제로 문화기획자 이선철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도시 활성화 전략과 사례’라는 주제로 20일 강연을 펼친다. 그는 ‘감자꽃스튜디오’ 대표이자 연세대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외 겸임 교수기도 하다.21일에는 작가이자 아트 컬렉터, 미술 교육인인 이소영이 ‘컬렉터의 눈으로 본 좋은 예술의 기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그는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조이 뮤지엄 대표다.이어 27일에는 프로듀서 오준석이 ‘B영리한 공연의 영리한 공연 기획 레시피’라는 주제로 27일 강연을 펼친다. 그는 엠제이플래닛 대표이자 뮤지컬을 다수 제작했다. 끝으로 28일에는 ‘마음을 움직이는 홍보’라는 주제로 마케터이자 문화평론가인 최여정이 강연을 펼친다. 그는 ‘공연홍보마케팅 매뉴얼 A to Z’의 공동 저자이자 서울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홍보 책임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 전부는 경주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방송된다. 모든 강연은 무료이며 강연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4-777-678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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