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오후부터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낮 기온이 13도까지 오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20~80㎜로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4도, 김천·울진 6도, 안동·칠곡 7도, 영덕·영천 8도, 경주 9도, 대구·포항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 13도, 경주·청도 12도, 구미·의성 11도, 영덕·청송 10도, 예천 9도, 울진 8도 등이 예상된다.동해 파도의 높이는 0.5~3m로 전망된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다. 대구기상청은 "낮 동안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얼음이 녹아 깨질 우려가 있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