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해도동은 5일 어르신행복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기본 안전수칙 및 유의사항, 응급상황 대처법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은 3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되며, 선발된 인원은 해도동 일대에서 환경 정비 및 공공서비스 지원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호성 해도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다”며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