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불스포츠클럽 부키스 유소년 탁구단 홍재이(북대구초 6학년), 임하윤(북대구초 5학년) 선수가 전국소년체전 대구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북구에 따르면 이들 두명의 선수는 지난 13일 열린 '2025년 대구시 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오는 5월 24일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대구 대표로 출전한다.홍재이 선수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구 대표로 선발됐으며 임하윤 선수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대구 대표로 선발된 임지민 선수의 친동생으로 자매선수가 모두 대구 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대불스포츠클럽 류성진 회장은 “대불스포츠클럽에서 대구를 대표하는 탁구선수가 매년 배출되고 있어 우수선수 발굴하고 육성해 탁구종목의 활성화를 통해 우수선수 양성은 물론 지역탁구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