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선이 검사 출신 현승학 변호사를 영입하며 형사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현승학 변호사는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서 법무관 생활을 마친 후, 제주지방검찰청과 춘천지방검찰청에서 2년간 검사직을 역임했다. 특히 춘천지방검찰청에서 강력사건 전담 검사로 마약범죄, 조폭범죄, 성범죄 등 강력사건에 대한 수사경험을 쌓았다.이후 서울남부지방법원 국선전담변호사, 대한법률구조공단 피해자전담 국선변호사로 근무하면서 피고인, 피의자, 피해자 등 다양한 형사 사건 당사자들과 소통하며 형사 절차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갖췄다. 이로써 ‘창’의 역할을 하는 검사, ‘방패’의 역할을 하는 피고인, 피해자의 변호사로서 경험과 전문성을 모두 쌓아 진정한 형사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현승학 변호사는 “형사 사건을 수사, 변론하면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에게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 특히 사건 수사 단계부터 맞춤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경험을 활용하여 의뢰인에게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법무법인 선 김희연 대표변호사는 “검사 출신 현승학 변호사의 합류로 형사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전문적인 종합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