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는 경상북도 영덕군 이웃사촌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역대 최악의 피해를 초래한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한의대학교는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을 거점으로 ‘대구한의대학교 영덕재난복구지원단’을 지난 3월 28일부터 긴급 운영하며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대학 측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영덕지역에 2개의 주요 거점을 마련해 운영한다. 영해면에 위치한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재난 대응을 총괄하는 현장본부 역할을 맡으며, 강구면에 위치한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남부 지역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이를 통해 ▲한방 의료봉사 ▲긴급 구호물품 지원 ▲이재민 대상 심리 상담 ▲생활 안정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한의대학교는 영덕재난복구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이어가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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