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는 제24대, 제25대 이사장이·취임식을  8일 포항동부교회 글로리아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25대 김경범 이사장의 세리머니와 산불피해 성금 전달, 축사, 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하상곤 국제와이즈멘 대경 총재, 포항YMCA 증경이사장 및 이사, 국제와이즈멘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항YMCA 임직원들이 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모은 성금 300만 원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
 
신임 김경범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항YMCA가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헌신해 오신 역대 이사장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YMCA 김경범 이사장은 포항 출신으로 ㈜ 탑에너지와 ㈜이엠아이 대표이며 현재 공정한나라 경북ESG실천본부 회장, 경주신라CC이사, 한국 전기전자재료학회 부회장, 포항시 골프협회 차기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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