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관내 20개 유관단체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의성군, 영양군을 돕기 위해 성금 5959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참여 단체는 대구 북구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통장연합회, 통합방위협의회, 해병대전우회 북구지회 등이다.의성군과 영양군은 2019년 북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현재까지 활발한 우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 및 자치단체간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북구는 앞서 직원 모금으로 총 1101만원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집중기부로 총 2930만원을 의성군과 영양군에 기부한 바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화마로 인해 황폐해진 삶의 터전에 내리는 희망의 단비처럼 이번 성금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와 지역사회 재건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