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는 지난 15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학교주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경산시지부 회원과 시청 직원 등 35명은 경산여고 앞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구역에 불법현수막, 불법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원윤희 경산시지부장은 결의대회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협회 스스로가 노력하고 화합하면서 신뢰받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하여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을 준비해준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산시의 아름다운 거리환경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