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8일 대구시 동구에 소재한 전국 최초의 금융복합체험공간 ‘iM금융체험파크’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iM디딤머니 프로젝트’ 사업의 전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시설에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필수적인 금융교육과 종자돈 마련의 경험을 토대로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iM금융그룹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iM금융교육봉사단’이 재능기부로 직접 금융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iM사회공헌재단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금융교육 앱 ‘iM행복금융교실’을 통해 전국의 교육 참석 대상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소비·투자·신용 등 실생활에 필수적인 금융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9개월 적금 가입을 통한 씨드머니 적립과 만기 후 iM디딤머니 지급을 통해 참여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황병우 재단 이사장은 “금융교육 지원이 가장 필요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가정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 대상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대구지역 자립준비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iM디딤머니 프로젝트’를 최초로 론칭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그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