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2012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1차는 15일부터 20일까지, 2차는 11월 14일부터 17까지 각각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2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1차.2차에서 일반전형, 영남지역고교출신자 전형을 포함하여 정원내·외 총 1,39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년대비 올해 수시모집 주요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전공신설 = 불교미술학부 건축문화재전공, 인문학부 문화예술철학전공, 정치행정경찰학부 경찰행정학전공 ▲전형명칭 변경 = 일반우수자 → 일반 ▲전형방법 변경 = 영남지역고교출신자전형 : 학생부 90% +면접10% → 학생부100%(일부학과 제외) ▲지원자격 변경 = 외국어우수자 지원자격 변경,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 : ‘다문화가정 자녀’ 추가, 농어촌 : 고교 재학기간 중 본인, 부모 모두 농어촌지역 거주 → 본인만 농어촌지역 거주(한의예과는 제외)로 완화, ▲외국어우수자전형 TEPS 추가 등이다. 학생모집이 가장 많은 일반전형의 경우 일반계열, 유아교육과 및 가정교육과는 학생부 90%와 면접 10%를 반영하며, 수학교육과와 간호학과는 학생부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그 다음으로 학생모집이 많은 영남지역고교출신자전형의 경우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소재 고교 졸업(예정)자만 지원가능하며 한의예과, 의예과, 수학교육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는 작년과 달리 면접을 폐지하여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수도권지역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일반전형 일반계열, 유아교육과 및 가정교육과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캠퍼스와 경주캠퍼스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곳에서 면접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한영환 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 ‘잘 가르치는 대학’ 11개 대학에 선정되었으며, 취업률 63.1%를 기록하는 등 매우 우수한 교육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며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새크라멘토)와 2+2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하여 경주에서 2년, 미국에서 2년을 공부할 수 있는 그야말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라고 밝혔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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