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작은 학교에서 이제 당당히 전국 명품학교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학교가 있다. 영주시 풍기읍에 자리잡은 경북항고고등학교(교장 배창식 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1954년 개교이후 57주년을 맞이하는 이 학교는 “하늘로 매래를 날기 위해서, 우주를 향한 끝없는 도전”이라 교훈 아래 2007년 학교명을 경북항공고등학교로 변경했다. 항공정비과, 항공전자과, 자동차정비과 총 3개 과에 전교생 354이 재학하고 있고 이번 2012 신입생 모집 결과 학교위상과 항공분야에 높은 선호도를 보여 모집정원 120명에 지난해 360명지원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412명이 지원 일반전형 : 5.8대1(평균 3.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항공고등학교는 지역 학교로서의 책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전체 신입생 모집정원 중 50%를 지역 학생들로 배정하고 있고 50%는 전국에서 모집하고 있다. 이는 지역학생들을 배려한 깊은 생각으로 지역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경북항고고교 는 타 지역학생들을 배려해 전원 기숙사 생활 실시하고 있다. 눈부신 비상을 하고 있는 이 학교에 오늘날이 있기 까지는 현 교장인 예비역 공군 3성 장군 출신 배창식 교장을 영입하고 부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경북항공고등학교는 국방부지정 군 특성화학교의 효율적 운영으로 학교 졸업 후 진로가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졸업 후 100% 취업과 진학을 보장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하여 고교에서는 보기 드문 (캐나다 해외현장실습)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좋은 학교 2년 연속 선정과 학교경영평가 최우수교 선정 등 교육적 성과와 더불어 전국 최고의 가고싶은학교, 명품학교로 변모하며 최고의 인재를 향한 끝 없는 무한 위상으로 달음질 치고있다. 학교 관계자는 “ 알차고 내실있는 항공기술부사관 및 글로벌 항공 인재를 육성 위해 전 교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나아가 오늘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내일의 대한민국 항공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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