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2011년 기록관리 현황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특별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등 전국 2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기록관운영과 기록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온라인 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전체 평가지표 중 기록관리 기본계획 수립, 제도 및 업무개선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1년 기록관리 전문요원을 배치하고 처리과를 대상으로 기록관리 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변화하는 전자기록 환경에 발맞춰 ‘표준기록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록관리 선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 고중열 총무과장(기록관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교육행정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시스템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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