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박기태)는 지난 3일 사회적으로 심각한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학교폭력 전담관을 배치키로 했다. 영덕경찰서는 상반기 인사에서 최근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처하고자 현 생활안전계 소속 여성청소년담당에‘학교폭력 홍보 전담관인(School Sheriff)'1명을 보강 했다. 박기태 영덕경찰서장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교실과, 피해신고방법, 각급 학교별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 참석 및 학생봉사활동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영덕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22개교와 학원가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청정 영덕’이 되도록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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