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9일 자신의 선거대책본부에 합류한 홍준표 의원과 포옹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윤 후보는 "원팀 정신"이라며 "압도적 정권교체,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했다. 윤 후보가 게시한 사진은 지난 국민의힘 경선 토론 당시 두 사람이 활짝 웃는 모습과 전당대회 날 포옹한 사진 등이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중앙선대위 상임 고문직을 맡는다. 홍 의원의 합류로 선대위 원팀을 구성하게 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대권 가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지난번 윤석열 후보와 회동할때 참여 하기로 약속한 중앙선대위 상임 고문직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북구미IC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잇는 고속도로가 건설될 전망이다. 28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시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대비하는 구미~군위(북구미 IC~통합신공항) 구간이 확정됐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경북지역 고속도로 건설은 6개 사업(신설 4, 확장 2개) 182.7km로 8조769억원이 투입된다.
국민의힘이 3·9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공천하기로 결정한 대구 중·남구에 김재원 최고위원이 "당선되어 복귀하겠다"며 출마 의지를 재차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같은 당의 결정에도 "당의 도움 없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돼 돌아오라는 당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한다"며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의사를 드러냈다. 김 최고위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후보의 대선승리를 위한 소임은 변함없이 수행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3월9일 대선과 동시에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대구 중남구 무공천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이인선 예비후보가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뜻을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공천 결정에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대구 중남구 지역에 무공천을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국민의힘 3·9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대구 중남구에 대해 무공천을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서울 종로·서초갑·경기 안성·충북 청주상당구 등 4곳은 내달 3~4일 공천 신청을 접수한다. 공관위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공천 신청 공고를 낸 후 내달 3~4일 이틀에 걸쳐 공천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경북 포항시를 비롯한 지역 정치권이 연일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 및 서울 설치에 대해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은 2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김천·사진)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을 4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송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2018년과 2019년 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1대에서도 2020년과 2021년 연이어 선정됐다.송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지난해 국정감사를 통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투기 수단으로 전락한 세종시·혁신도시 특별공급 문제, △정부의 주택공급 부족으로 인한 집값 폭등 문제, △정주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매입임대주택의 공실 문제, △편법적 자산 증식의 수단으로 전락한 도시재생기금 대출 문제 등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의 삶을 대변하는 주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송언석 의원은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김천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더 열심히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26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수여하는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다.추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집권 말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의 각종 경제실정을 낱낱이 지적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는데 주력했다.특히 주요 경제지표..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2021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이만희 의원은 제20대 국회 임기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우수의원 명단에 포함됐으며, 제21대 국회도 2년 연속으로 선정돼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이만희 의원은 이번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등을 상대로 코로나19, 고령화 등이 초래한 농업·농촌 인력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으로서 밭농업 기계화 관련 R&D 투자 확대를 촉구하는 등 농업인력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뤘다.또한,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는 어업활동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해상풍력 사업을 지적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의 어업인 참여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등 농림어업 전 분야에 걸쳐 국민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해서 전문성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았다.아울러, 국정감사 때 지적한 사
국민의힘이 문화체육관광분야의 손실보상 제외업종 피해지원을 위해 추경 예산 편성과 소상공인법 개정안 통과를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다.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는 2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업종은 여전히 정부지원으로부터 사..
이종열 경북도의원(기획경제위, 영양)이 27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2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최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위대한 한국인 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빛낸 분들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국내 외에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 및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수여하는 품격있는 상이다.이종열 의원은 경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경상북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조례’, ‘경상북도 농산물 정보기반 생산 및 유통활성화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발전에 앞장서오고 있다.이종열 의원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적임자에 주어지는 위대한 한국인 대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평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7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책 마련을 약속했다.이 후보는 현장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중대재해 사고를 반복해서 내는 기업들은 더 이상 그런 위험한 사고를 일으키지 못하도록 건설 면허 취소가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야 기업들이 돈을 벌기 위해 사람 목숨을 빼앗는 일이 없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살기 위해 일하다가 죽지 않는 세상을 꼭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돈보다 생명이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똑같은 사업체에 의해 똑같은 지역에서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또 발생한 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고 기가막히다"며 "피해자 가족들께서 '앞으로 이런 사고가 나지 않게 해달라. 26년째 OECD 국가 중 일하다 죽는 사람이 제일 많은 국가'라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전했다.이어 "'다른 사람이라도 이런 피해를 입지 않게 해달라'는 말씀 때문에 제가 정말 죄송하고, 드릴 말
이창재 전 김천부시장이 27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이창재 작가와의 만남 북 토크콘서트’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으로도 동시 개최했다.이 전 부시장은 ‘내 안에 연어가 산다’는 자전적 저서를 통해 김천 발전을 위한 큰 꿈을 꾸고자 김천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철처한 코로나 방역하에서 진행된 북 토크콘서트는 지역 정치인들과 공공기관 노조위원장 등 300여명의 관객들이 방문해 축하해주는 가운데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이창재 작가는 “연어는 민물에서 태어나 넓은 바다에서 성장한 후 모진 역경을 헤쳐가며,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 고향의 강을 풍요롭게 한다“며, ”저자 본인이 김천에서 태어나고 공직에 입문해 더 큰 경북도, 행안부, 기재부 등을 거쳐 김천시로 돌아온 삶이 연어의 회귀본능과 닮았다“고 강조했다.또 이 작가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알고 계시는 만큼 6월 지방선거에서 김천시장 출마 의지를 밝혔으며, 선거법상 김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없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7일 국정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새로운 대통령실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구축될 것이다. 기존의 청와대 부지는 국민들께 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처 위에 군림하면서 권력만 독점하고, 국가적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미래도 준비하지 못하는 청와대로는 더 이상 국가를 이끌어갈 수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는 "민간에 있는 최고의 인재들, 해외교포도 가리지 않고 모두 모아 국정운영에 참여시키겠다"며 "제가 구상하는 대통령실은 정예화된 참모와 '분야별 민관합동 위원회'가 결합된 형태로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새로운 대통령실에서는 참모뿐만 아니라 분야별 민관합동위원회 관계자들과 각 부처에서 파견 나온 연락관들이 한 공간에서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일할 것"이라며 "제왕적 대통령의 잔재를 철저히 청산해야 한다. 대통령은 '법의 지배' 틀 안으로 내려와 해야 할 일
경북 구미시의회는 대구 취수원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시의회는 최근 제255회 임시회를 열고 특별위원장에 윤종호 의원, 부위원장에 김영길 의원 등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들은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 관련 현황 파악을 위한 집행기관의 용역결과 청취, 추진현황 점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60) 전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가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27일 정 전 교수의 업무방해, 자본시장법·금융실명법 위반, 사기, 보조금관리법 위반, 증거인멸·증거은닉 교사 등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에 벌금 50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1061여만원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전 교수의 보석 신청도 기각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징역 4년을 확정받았다. 27일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교수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0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1061여만원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7일 오전 8시께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공지했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측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의 설 연휴 양자 TV토론을 추진하는 지상파 3사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26일 인용됐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수석부장판사 박병태)는 이날 방송사들이 안 후보를 제외한 채 방송 토론회를 실시해 방송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