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최근 불법 마사지 의혹과 관련해 정면으로 반박했다.17일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모 전직 기자가 마사지샵에서 이준석 사인을 봤다고 이상한 의혹을 제기하던데"라며 "이분들 이름 언급해서 죄송하지만, 제시·전현무·조세호님 등 연예인들이 당당하게 가서 사인까지 해주는 가게"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해당 타이 마사지샵에 있는 여러 연예인 사인 사진을 공유하며 "이런 가게를 퇴폐업소라도 되는양 묘사한 허 전 기자가 제 명예도 훼손했지만, 제가 이 가게 사장님이면 가만히 안 둘 것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손실보상과 별개로 방역조치 강화로 피해를 보게 되는 소기업·소상공인 320만 사업체에 100만원씩 총 3조2천억원의 방역지원금이 지급된다.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합동브리핑에서 "방역지원금을 빠르게 지급하겠다"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시간 제한 대상 소상공인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권 장관은 "현재 집행 중인 손실보상 업체 명단을 활용해 다음 주 중에 방역지원금 1차 지원대상 DB를 확정하는 등 올해 안에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의 상당수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속보] "320만 소상공인 100만원 방역지원금 지원…3.2조 투입"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예천, 국민의힘·사진)이 의원의 전문성 향상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의회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연수의 적용범위와 기본원칙 규정 ▲ 교육연수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 교육연수과정 및 자체 교육연수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 ▲ 예산의 지원 범위 및 지원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도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17개 시·도 중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2013년부터 발표한 청렴도 측정에서 역대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의회와 관련 있는 직무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로, 의정활동에 대한 부패인식과 부패활동에 대한 평가로 2020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개선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6일 부인 김건희씨가 '사과 의향'이 사과로서는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제 처나 저나 국민 비판을 다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장남 동호씨는 16일 불법 도박 논란과 관련, "저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상처입고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동호씨는 이날 민주당을 통해 언론에 배포한 사과문에 이같이 말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하며, 당사자로서 모든 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속죄의 시간을 갖겠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를 찾아 "모든 분야에 있어 국민 안전과 관계되는 게 아니라면 철저하게 네거티브 행위규제로 제도를 바꾸겠다"고 경제 법제를 네거티브 위주의 규제완화 기조로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6일 당내 반발과 당청 갈등 양상을 불러온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와 관련해 "정책은 자신의 가치와 신념을 실현하는 측면도 있지만 국민들의 현실적 요구와 필요를 듣는 것을 만족시키는 게 우선"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경산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진행된 제232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을 포함한 '경산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동의안 및 기타 안건 2건, 기금운영계획안 9건으로 모두 20건의 안건을 심사해 18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의결했다.13일부터 3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 예비 심사를 토대로 내년도 전체 예산 1조1461억원 중 일반회계 세출분야 7건, 8억3700만원을 삭감했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장남 불법 도박이라는 악재에 직면했다. 이 후보는 본인의 형수 욕설과 조카 살인 심신미약 변호 논란에 이은 가족 리스크에 빠른 사과로 악재 진화를 시도하는 모양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으로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칫 장남 도박건이 윤 후보 위기를 물타기해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조선일보는 16일 이 후보 장남이 2019~2020년 상습적으로 불법 도박을 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공소시효가 완성되지 않아 형법 246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 상습범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 후보는 당일 오전 입장문을 내어 "언론보도에 나온 카드게임 사이트에 가입해 글을 올린 당사자는 제 아들이 맞다"며 "아들이 일정 기간 유혹에 빠졌던 모양이다. 부모로서 자식을 가르침에 부족함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아들도 자신이 한 행동을 크게 반성하고 있다. 스스로에 대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4)이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 '대구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정 및 복지 조례안' 을 대표 발의했다.황순자 의원은 “현대는 도심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산업현장이 대형화되면서 사회적 재난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피해 규모와 횟수도 많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대표적 재난관리 조직인 소방..
갑작스러운 주택 상속으로 종부세 날벼락을 맞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상속주택을 종합부동산세 계산시 소유 주택 수에서 별도 구분하는 법안이 국회 제출됐다.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속주택 소유자 등의 납세의무 등의 특례를 도입하는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내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에서 최창희 전 중남구 지역위원장이, 국민의힘에서는 배영식 전 국회의원, 임병헌 전 남구청장, 도태우 변호사가 각각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로 선관위에 등록했다.이인선 국민의힘 ..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16일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제8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30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플 SNS기자단 대표 학생들이 2개월간 회의록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칠곡군의회와 칠곡군은 16일 칠곡군의회 사무직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과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가지게 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문경시의회는 15일 제252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시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중 386억여 원을 삭감했다.시의회는 2022년 문경시 8천340억 원 규모 예산안을 심의해 '새문경 뉴딜 정책' 주요 사업인 '귀농·귀촌 경량 철골조 모듈주택 설치사업' 예산 373억7천만 원 등 12개 사업 386억5천709만 원을 삭감했다.또 시의회가 소관 상임위 등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필요하다고 의결한 뒤 집행부 예산에 포함하도록 증액을 요구한 소상공인 지원금 102억9천200만 원 등 16개 사업 178억2천575만 원은 문경시장이 증액에 동의하지 않아 제외됐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인 김건희씨(코바나컨텐츠 대표)는 15일 자신의 과거 허위이력 논란과 관련,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국민께서 불편함과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김씨는 이날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앞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그는 앞서 '허위 이력과 관련 청년들의 분노 여론이 있는데 사과 의향이 있나'라는 기자 질문에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차기 대통령 선거 지지도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1~13일 실시한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윤 후보 41.8%, 이 후보 40.6%인 것으로 집계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자신을 거래하기 위해 매물로 올렸다가 철퇴를 맞았다. 안 후보는 지난 14일 당근마켓에 자신의 별명인 '찰스'라는 아이디를 써서 '안철수를 팝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거래가 가능한 지역으로는 국민의당 당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으로 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