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석(군위, 국민의힘·사진)경북도의원이 군위를 대구시 편입과 관련, '경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건' 부결에 반발하고 도의회 정문에서 도의회가 의미있는 자세를 보일때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다.박 의원은 지난 2일 도의회가 본회의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안'에 대한 찬반 의견을 내지 않기로 한데 대한 각성과 대책마련을 촉구하고자 "서명한 약속도 저버린 도의회는 각성하라! 통합신공항 잘못되면 도의회 책임이다! 책임을 회피한 무기명 비밀투표를 기명 투표로 응답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박 의원은 '경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건'에 대해 무기명 비밀투표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하며, "지난해 이전부지선정시 공동합의문에 60명 의원 중 53명의 의원이 서명해 합의한 사안인 만큼 이번 투표는 그 합의에 대한 약속이행 여부를 묻는 투표이지 새로운 의견을 구하는 투표가 아닌만큼 기명투표가 원칙이고, 무기명 비밀푸표는 책임회피용으
장경식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포항, 국민의힘·사진)이 최근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신장장애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신장장애의 재활과 자립에 헌신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장 전반기 의장은 지방선거 시기마다 점자 명함을 사용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항상 잊지 않았고, 2015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경북점자도서관을 개관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복지증진에 기여해왔다.아울러 제11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편의지원, 평생교육지원을 위해 2018년 8월에는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2019년 2월에는 '경상북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제정'을 지원하기도 했다.한편, 장경식 전반기 의장은 "아직까지 많은 신장장애인들이 힘겨워하는 고액의 치료비 문제와, 교육·취업, 이동권 문제 등 해결해야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며, "앞으로도 신장장애인의 의료권 확보와 권익신장
국민의힘 김정재(포항북구·사진) 위원이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이날 열린 국회 산자중기위 전체회의에서 김정재 의원을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김 의원은 향후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법률안에 대한 심사를 담당하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뿐 아니라 한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정부기관으로 2021년 예산이 약 16조8000억원에 이른다.소위원장으로 임명된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경제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민생법안 통과에 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된다.김정재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법안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가상 양자 대결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 의원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양자 대결에선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홍 의원은 이재명 지사와 양자 대결에서 46.4% 지지율을 얻어 이 지사(37.7%)를 오차 범위 밖(8.7%P)에서 앞질렀다. 홍 의원은 20~30대에서 과반 지지율을 끌어내며 강세를 보였다. 홍 의원은 20대에서 52.4%, 30대에선 51.2%을 얻었다. 이 지사의 20대 지지율은 29.2%, 30대 지지율은 34.4%였다.반면 이 지사는 40~50대 지지율에서 홍 의원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 지사의 40대, 50대 지지율은 각 45.4%, 45.1%였고, 같은 부문 홍 의원 지지율은 각 39.7%, 40.7%였다.홍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와 가상 양자 대결에선 지지율 43.3%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 검사로부터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넘겨받았다는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다. 김 의원 측은 7일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8일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알렸다. 그는 고발사주 의혹의 '키맨'으로 꼽힌다. 김 의원은 지난해 총선 때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었던 손준성 검사가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였던 자신에게 고발장을 실제로 전달했는지, 자신이 해당 고발장을 직접 썼는지, 제보자가 국민의힘 관계자인지 등에 대해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지난 1일 이번 고발사주 의혹을 보도한 뉴스버스 측과의 통화에서 자신이 고발장을 작성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의원은 최근 말을 바꾸고 있다. "당시 의원실에 수많은 제보가 있었고, 제보받은 자료는 당 법률지원단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가 "오래된 일이라 기억에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된 2022년도 정부예산안을 확인한 결과, 울진군 관련 국비예산은 총액으로 배분되거나 추가 공모로 선정될 사업을 포함하면 5000억 원대인 것으로 예상되며, 울진군이 요청한 주요 국비사업 대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사진)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울진군이 요청한 사업들을 알뜰히 챙겼으며, 특히 신규사업이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먼저, 동해안 철도건설사업 공사비는 지난해(3629억) 보다 1059억이 늘어난 4688억원이 반영됐다.
경북도의회가 6일 영덕시장의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상황을 둘러보고 위로금을 전달했다.지난 4일 새벽 3시 29분경에 영덕읍 남석길 23-48 일원에 소재한 영덕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시장점포 48동이 전소되고 30동이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혔다.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장단은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청취, 복구작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원인력들을 격려했다.고우현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름에 빠진 상인들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최대한 복구가 빨리 이루어져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경북 고령·성주·칠곡) 의원은 5일 경상북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 함께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영덕읍 소재의 영덕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성명서를 통해“영덕시장 화재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생업 복귀를 위한 예산지원을 촉구한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서에는 정희용 의원이 영덕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사고원인, 수습처리, 상황 점검 등을 하였고 이희진 영덕군수님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후속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국민의힘 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생활을 겪고 계신 상인들께서 추석 대목을 앞두고 화재로 인해 생업에 큰 손해를 입으시어 참으로 황망한 심정이다”라며,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해 보니 전통시장 화재 사고가 상인들에게 얼마나 치명적인지 가슴으로 그분들의 심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나타냈다.이어, 정희용 위원장은 “김희국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
이선희(국민의힘, 비례) 의원이 문화향유권의 지역격차 마련을 모색으로 문화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이 의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개최된 제325회 임시회에서 먼저 8월 20일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지역문제들과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기획경제위원회 활동에서는 기획경제부위원장으로서 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조례안 심사 등에 주력하며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특히, 도정질문을 통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하고 대안을 제시했다.경북도 지역의 문화향유권 지역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대책 마련,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촉구, 지역축제 지원제도의 전면적 개선 요구, 사학법인 법정부담금 공개 등 혁신 방안 마련, 직업계 고교 교육정상화 방안 요구 등에 관해 중점적으로 질문했다.이선희 위원 먼저 경북이 공연문화시설을 비롯한 노인여가시설, 응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치고 3위에 오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홍 의원은 범보수권 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초박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홍 의원은 전주보다 4.2%포인트 상승한 13.6%를 기록, 3위에 올랐다. 이 기관 조사에서 3위에 오른건 이번이 처음이다. 3위 자리를 지켜왔던 이 전 대표는 전주보다 1.9%포인트 하락한 11.7%로 4위로 밀려났다.선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8.0%(전주보다 1.1↓), 2위인 윤 전 총장은 26.4%(1.0↓)를 기록해 오차범위내 접전을 이어갔다.홍 의원, 이 전 대표에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4.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3.7%),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2.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가 1명 이상 거주하는 비율이 64%였다.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개대상 성범죄자’ 및 ‘어린이집, 유치원, 각급 학교 반경 1km 내 성범죄자 거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나타났다며 각별한 주의를 ..
지난해 3차 추경예산으로 집행된 산업부의 '산업단지 태양광 융자지원사업’과 관련해 일부 지역에 특정업체 봐주기 의혹이 제기됐다.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6일 “전국 산단 대상으로 실시했지만 지역별 선정된 업체수와 태양광 용량의 편차가 크다. 일부 지역에서는 2020년 이후 설립된 신생업체가 선정되..
경주시가 경북도 최초로 내년부터 경주지역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가정에 소득에 상관없이 학생 1인당 10만원 상당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하게 됐다.경주시의회는 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2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경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등 14개 조례안과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지정 고시 동의안을 의결했다.제2차 본회의에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경주시 동리·목월문학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출산장려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경주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
최덕규 경주시의원(국민의힘·사진)이 6일 열린 제26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동 모화 부영아파트 진입로 주변 및 인근 주택가 야간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 근절 대책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등에 따르면 화물차는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1시간 이상의 야간 주차 시 해당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다른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화물터미널,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시설 또는 장소에서만 주차 할 수 있도록 돼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외동 모화 일반 주택지 및 대단지 아파트 인근 주요 간선도로는 야간 밤샘 화물자동차 불법 주정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안과 불편 속에서 지내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단기적·장기적 대책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며 "우선 화물차 야간주차를 대상으로 하는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고, 단속인원을
예천군의회는 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날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 예천군수로부터 제출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청취와 예천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예천소방서 용문119안전센터 신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했다.특히 군의회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특위 활동을 진행한다.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531억2800만원이 증액(9.4%)된 6182억8300만원으로 군의회는 특위 활동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 시급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심사할 예정이다.김은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공무원과 의료진, 자원봉사자께 감사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6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충청권 경선에서 과반 압승을 거두자 결선 투표 없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결선 투표 없이 본선으로 갈 수 있을지 여부에 "이제 가능성이 밝게 열려있다"고 답했다. 이번 충청권 경선 결과에 대해선 "저희들이 자체 분석으로 과반 전후 성적을 예상했는데, 충청 대의원과 당원들께서 예상 보다 더 확실하게 지지해주신 것 같다"며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가장 경쟁력있는 후보를 선택 기준으로 삼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가능성에 기대 그냥 즐거워할 일은 아니"라며 "지금부터 더 신중하고 치열하게 국민의 삶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국민 바람을 더 꼼꼼하게 잘 챙겨서 충청에서 얻은 기대를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추격자인 이낙연 전 대표 캠프가 호남 조직표를 기반으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2일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전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및 윤리의식 강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은주 강사를 초빙, ‘성 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이란 주제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폭력 예방에 필요한 사항, 성매매 방지 및 처벌에 관한 법령의 내용,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관련 법령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승호 강사가 나와 ‘지방의원으로서의 소명의식과 청년리더쉽’이란 주제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행위기준에 대해 설명하며 숙지하고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사례에 대한 질의, 응답을 통해 행동 기준을 명확히 정립해 청렴 민감도를 높이고 반부패 의식을 생활화하여 달라진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의정
2022년 6월1일 상주시장 선거에 자처타천으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인물이 10명에 달하고 있다.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후보자들을 살펴보면(가나다순) 강영석(55) 현 시장, 남영숙(60) 현 도의원, 박두석(65) 재경상주향우회 명예회장, 성윤화(65) 전 18대 국회의원, 송병길(66) 법무사, 윤위영(61) 전 영덕부군수, 이운식(60) 전 도의원, 정재현(64) 상주시의회 의장, 조남월(61) 전 영천부시장 등이 국민의 힘 공천을 희망하고 있고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시장재선거에 출마한 조원희(53) 더불어민주당전국농어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된다.지역 정서상 국민의 힘 공천이 곧 당선이고 보면 9명의 후보자들은 국민의 힘 공천에서부터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되는데 그중에서 정재현 상주시의장은 국민의 힘 공천을 기대는 하겠지만 일부에서는 처음부터 무소속 출마를 점치고 있다. 이는 시의장 선거로 인해 국민의힘 경북도당으로부터 당원자격에 관한 징계사유가 있고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사진)은 5일 대선후보 간담회에 앞서 이준석 대표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대표가 적극 만류하고 지도부가 전적인 지지를 보내면서 사임을 번복했다. '사임 번복 해프닝'이 벌어진 셈이다.정 선관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장성민 후보가 "여기 오면서 선관위원장 사임 속보를 봤다, 오보인가"라는 질문에 "제가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아마(그렇게 나가지 않았나)"라고 답했다.정 선관위원장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선후보 간담회 및 공정경선서약식에서 대선 후보 5명이 선관위의 공정성을 문제삼으며 공정경선서약식에 불참한데 대해 "선관위가 사심없이 정한 룰에 협력하고 그 룰을 따르도록 해야지, 그걸 따르지 않겠다는 태도는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선관위는 역선택 방지 조항과 관련해 민주적으로 각자 의견 개진하고 거기 따라 결론을 내려고 하는 상황"이라면서 "일방적으로 특정 후보에 유리하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사진)는 5일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역선택 방지 도항'을 도입하는 부분에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공식입장은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것"이라며 후보들 간의 공방이 곧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했다.4일 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을 요구했던 기존의 입장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후보 중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을 요구하는 사람은 12명 중 윤 전 총장과 황교안 전 대표 등 단 두 명이다.이 대표는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지금 언뜻보면 홍준표·유승민 후보와 나머지, 그리고 최재형·윤석열 후보의 대립처럼 비춰지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며 "선관위가 판단을 내리면 후보들은 따를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앞서 '학생이 입시제도를 탓하면 안 된다'고 발언한 것을 다시 강조하며 "어차피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이 (성공한다)"고 덧붙였다. 정홍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