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로부터 기증대가를 제의받았다는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장자 배익기씨(58·고서적수집가)의 주장에 대해 문화재청은 국가 소유 상주본 금전거래는 불법이며 향후 검찰·경찰 협의를 통해 압수수색 등 상주본 환수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정리했다.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채익 의원(울산남구갑)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현모 문화재청장에게 불법 은닉된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금전거래하려는 시도에 대해 문화재청이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질책했다.상주본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배익기씨는 이달 모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울산에서 송철호 시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송 시장이 상주본 기증을 대가로 100억원을 내겠다는 인물이 있다며 기증할 뜻이 있는지 물어왔다”고 공개한 바 있다.이에 이채익 위원장은 김현모 문화재청장에게 “국가 소유 상주본을 금전거래하는건 그 목적이 어찌됐건 불법이 아니냐”고 물었고 김 청장은 “그렇다”고 답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24일 만나 정권재창출을 위한 '원팀'을 약속했다. 지난 10일 민주당 대선 경선이 끝난지 14일 만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에서 이 후보에게 "이미 발표한 바 대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나 보태겠다"며 "오늘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도록 그리고 누구든지 마음에 남은 상처가 아물도록 당 지도자가 앞서서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국립극단 국정감사에서 국립극단 공연 지방 홀대 심각하다며 대구에 제2국립극단을 추진해야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전년도 공연사업 실적을 비교하며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공연횟수가 전년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지방공연은 단 2회에 불과했다"며 "그마저도 한번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는 25일 지사직 사퇴를 예고한 가운데 '명낙대전' 맞수인 이낙연 전 대표와 회동이 이번 주말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사직 사퇴 이후에 이 전 대표를 직접 찾아뵐 의향도 있느냐'는 질문에 "그 문제는 협의 중이니까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같은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우리가 백지장도 맞들어야 할 상황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별도의 콘텐츠 제작과 이를 보급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내부 참모진 회의에서 전날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를 참관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보인 우주에 대한 관심을 언급하며 이렇게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처럼 우주에 대해 관심이 높은 미래 세대가 많은 만큼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서 보급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우주발사체와 우주개발, 항공우주산업을 포함해 과학기술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평소 과학다큐전문채널을 즐겨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뤄진 누리호 발사 현장에는 어린이들이 초청됐다. 2명의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학생들은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발언'에 대해 사과한 뒤 SNS에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이 게재되 논란이 일자 캠프측이 22일 해명했다. 윤 전 총장은 '전두환은 정치는 잘했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불거지자 21일 '유감'을 표했지만, 반쪽짜리 사과라는 비난이 쏟아지자 페이스북에 "소중한 비판을 겸허하게 인정한다. 그 누구보다 전두환 정권에 고통을 당하신 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재차 입장 표명을 했다. 이후 윤 전 총장은 22일 자정께 인스타그램에 '사과' 사진을 연달아 올렸다. 본인의 공식계정에는 어린 시절 사진과 사과를 올리면서 "석열이형이 어렸을 적 아버지는 퇴근길에 사과를 하나씩 사 오셨대요. 그러고는 몰래 마당에 있는 나무에 사과를 실로 묶어두었답니다"고 올렸다. 또 반려견 '토리' 사진을 주로 올리는 인스타그램에는 토리에게 사과를 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토리야 인도사과다!"고 적었다. 전두환 발언으로 사과한 윤 전 총장이 SNS에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조달청 입찰 평가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조달청 입찰에서 업체가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하는 평가위원과 업체 간 유착관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녹취파일을 입수하여 공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대선모드 전환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두차례에 걸친 '대장동 국정감사'를 성공리에 마친 이 후보는 21일 공식 일정을 갖지 않았다. 경기지사직 사퇴 시점에 대한 마지막 고민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이 후보는 이르면 22일, 늦어도 25일께는 지사직을 사퇴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민주당과 이 후보 측 의원들은 국감으로 대장동 의혹을 털어낸 만큼 빨리 지사직을 던지고 대권행보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 강하다. 이 후보와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 받고 있는 송영길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을 하려면 빨리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송 대표는 전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이 후보가 국감을 마치면 사퇴할 것으로 본다. 이번주 중에 하지 않을까"라고 말한 바 있다.이 후보 수행실장인 김남국 의원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곧 할 거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이에 진행자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사벌국·중동·낙동·외서·사진)은 제2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존애원 주변 관광개발의 건, ▲상주향청 국가문화재 승격의 건을 제안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사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립대병원 재직자 친인척 채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동안(2019~2020)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서 560명의 재직자 친인척이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대학별로는 서울대병원이 1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남대병원 124명, 전북대병원 78명, 부산대병원 76명, 경북대병원 35명, 경상대병원 34명, 제주대병원 28명, 강원대병원과 충북대병원 각각 20명, 충남대병원 3명 순이었다.직종별로는 간호·보건직이 20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사 직군(인턴/레지던트/교수 등)이 186명이었고, 행정·시설관리 등 지원인력이 128명이었다. 의료기술 지원인력은 10명, 약사 직군은 9명이었다.김병욱 의원은 “친인척 채용이 모두 불법적으로 이뤄졌다고는 할 수 없지만 2019년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결과 대학병원을 비롯한 교육부 산하·유관기관이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던 만큼,
경북도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마켓컬리 및 쿠팡 온라인 입점을 위한 경북품평회를 개최한다.경북품평회는 마켓컬리와 쿠팡 카테고리별 MD를 직접 초청해 개최한다.지역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온라인 입점을 희망하는 40개사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MD가 직접 평가해 채널별로 입점기준에 맞는 제품의 입점을 현장에서 결정하게 된다. 특히, 경북도는 경북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4월 마켓컬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올해 처음 국내품평회를 개최한다. 품평회에서 선정되는 제품은 마켓컬리 샛별배송과 쿠팡 로켓배송, 로켓프레시에 입점하게 된다.이번 품평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신규 판로를 확대하고,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타임세일 프로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4조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제도가 실효성이 낮아 ‘장기근속 유도’라는 당초 목표 달성에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4조 670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된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에 채용된 청년 10명 중 6명은 3년을 못 채우고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년 고용 시 3년간 인건비를 매달 1인당 75만원씩 보조하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지원 받은 사업장에서 신규 고용한 청년 고용유지율은 6개월을 기점으로 급락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사업 시작 연도인 2017년 입사자의 경우 6개월 차 고용유지율이 93.2%에 달했으나 1년(12개월)차 81.1%, 2년(24개월)차 56.6%로 크게 감소했다. 규정상 지원대상 기업이 최소 6개월간 청년을 고용해야 장려금을 신청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도 교육환경개선연구회가 지난 20일 경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경상북도 교육환경 불균형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도 내 인구변화와 도시개발로 인해 학생 수요에 따른 학교 시설의 공급간 불균형, 통학 거리 및 시간의 차이가 심화되는 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하고 학생의 평등한 통학권 보장을 위해 학교 재배치 등 정책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안동시와 도청 신도시를 주된 연구대상으로 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를 맡고 있는 안동대학교 이종길 교수는 중간보고회에서 “안동시 및 도청 신도시의 적정 학교 배정을 위한 학교 신설·재배치 등과 관련된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권광택 교육환경개선연구회 대표는 “두 자치단체(안동, 예천)에 걸쳐 조성된 도청 신도시는 안동, 예천과 인근 시․군에서 인구가 유입되어 학교 부족 민원이 계속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1일 "그 누구보다 전두환 정권에 고통을 당하신 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사과의 뜻을 표했다.윤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 발언의 진의는 결코 전두환에 대한 '찬양'이나 '옹호'가 아니었다"며 "대학 시절 전두환을 무기징역 선고한 윤석열이다. 제가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고 민주주의를 탄압한 전두환 군사독재를 찬양, 옹호할 리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러나 독재자의 통치행위를 거론한 것은 옳지 못했다"며 "'발언의 진의가 왜곡되었다'며 책임을 돌린 것 역시 현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는 "대통령은 무한 책임의 자리라는 사실을 마음에 깊이 새기겠다. 정치인의 말과 행동의 무게를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로 삼겠다"며 "원칙을 가지고 권력에 맞설 때는 고집이 미덕일 수 있으나, 국민에 맞서는 고집은 잘못"이라고 인정했다.그러면서 "저의 부족함을 지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안동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추진하는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이날 손광영 의원(사진)은 △안동시 산업단지별 기업유치 현황 및 기업 관리현황을 비롯해 △갈전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추진 현황 △희망마을 비닐하우수촌 이주민 정착을 위한 대책방안 등에 관해 질의했다.특히, 대마 관련 사업에 대한 지원대책 등 현재 안동시가 역점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을 통해 구체적인 답변을 얻어냈다.손 의원은 또 신도청 풍천하수종말처리장 현황 및 악취 개선방안과 안기동 영남초등 입구 도로구조 개선사업, 태화동 KBS방송국 인근 도로확장사업, 태화동 마을공동 주차장 설치사업 등에 대해 질의했고, 사업의 조속한 사업의 마무리도 함께 요청했다.이어 이재갑 의원(사진)은 △안동시 재무제표 상 결산현황 △안동형 일자리 추진 현황 △기업유치 및 산업용지 공급 사안 △바이오매스 활용 신재생에너지 생산 현황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대구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정책성장연구회’가 21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지역거버넌스 활성화와 함께하는 달성조례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정태 의원과 군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경 연구회장의 추진 경과보고,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최종보고를 듣고 질..
한국토지주택공사(LH) 퇴직간부 A씨가 설립한 S건축사사무소가 LH로부터 588억원 상당의 용역을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법인의 등기에 따르면 2014년 1월 자본금 5천만원으로 설립됐고 2019년 2억원으로 증자됐다.21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S사는 2014년부터 올해 9월까..
경주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0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콘텐츠 관람 및 현장 점검을 위해 엑스포조직위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운영 중인 가을 시즌 프로그램 ‘루미나 해피 할로윈’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지역 야간 관광객 유치에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을 격려하고 현장운영을 파악하기 위한 차원으로 진행됐다.이날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과 이철우 부의장, 김순옥 의회운영위원장, 이동협 문화행정위원장, 김수광 경제도시위원장, 엄순섭 예산결산위원장, 최덕규 국책사업원전특위원장 등 시의원 13명이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시즌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콘텐츠 업그레이드 구축 등 경주엑스포대공원 전반에 대한 설명을 했다.‘루미나 해피 할로윈’ 등 시즌별 테마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당초 목표로 했던 2021년 유료관람객 20만 명 조기달성 성과와 ‘우리놀이터’, ‘화랑아놀자’ 등 신규 구축 체험 콘텐츠, ‘찬란한 빛의 신라’와 ‘경주타워’, ‘자연
20일 이른바 '이재명 국정감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의 날카로운 질문에 이재명 경기지사는 당혹감을 드러냈다. 김 의원은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 지사가 시장 시절 대장동 민간개발을 지지했다는 증언이 담긴 '주민 녹취록'을 꺼냈다. 김 의원은 민간개발 찬성 집회를 열었던 대장동 원주민의 녹취를 폭로하며 "2016년 대장동에서 이 지사님은 영웅으로 불렸다. 주민들에 민간개발을 하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그는 당시 민간개발 찬성 집회에 참석했던 이 지사의 사진을 공개하며 "(당시 집회에 참석한 주민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집회에서 민간개발을 약속했고 환지방식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당황한 듯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당한 횡포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에 공감하는 바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당시에 LH가 공공개발을 하는 데 주민에 대한 횡포가 많아서"라고 덧붙였다. 이 지
상주시의회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1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돌입했다.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제7차 본회의까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