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 부산 재보선이 TK(대구경북) 출신 홍준표 의원 등 소위 대권 재수생인 차기 대권 잠룡들을 냉탕으로 내몰고 있다.서울 부산시장 재보선 결과에 따라 모양새가 달라지겠지만 재보선 10여일을 남겨놓은 28일 현재 양상은 이들에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는게 지역 정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실제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갑)은 지난 27일 주말을 맞아 "만개한 대구 수성못 벚꽃길 터널에 나왔다"며 벚꽃 터널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 갑)은 식품의 디자인에 섭취가 불가능한 생활화학제품 등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금지하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특히 국민의힘 청년의힘 입법추진단 내손내만(내손으로 내가 만드는 법) 1기 참가자 고요한‧양문영님의 아이디어와 현장 조사를 통해 준비된 법안이라 눈길을 끈다.양 의원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 업계에서 펀슈머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협업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지난 25일 통과된 2021년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 통과 과정에서 ‘간사직 사퇴’의 배수진을 치면서 정부‧여당의 적자국채 추가발행을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불필요한 예산을 사퇴의 배수의 진으로 대폭 삭감해 농‧어민, 소상공인..
전경원 대구시의원(교육위원장, 수성구3)이 지난 25일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 중인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했다.전경원 의원은 이날 수성구의 한 음식점을 방문, 지역 상인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공감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약속한 뒤 식사비..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지난 26일 천안함 피격 11주기와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를 수호하다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자 20..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이 서울부산 ‘4.7 재․보궐선거 압승을 위해 운동화 끈을 다시한번 조였다.경북도당은 26일 경북도당 강당에서 '4.7 재․보궐선거지원 경북주요당직자 회의'를 열고 투표 독려 활동에 돌입했다.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날 ‘4.7 재․보궐선거 지원회의’에서 “ 어제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4.7 재보궐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하고, 내년 대선에 우리당이 정권 탈환에 디딤돌이 될 아주 중요한 선거"라며 "따라서 경북 당원들도 우리당 오세훈, 박형준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서울, 부산에 거주하는 친인척, 지인 등 연고자를 찾아 전화, 문자, SNS등을 이용해 투표를 독려하자“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구자근(경북 구미갑) 국회의원의 발목을 잡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무죄가 선고됐다.26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손현찬 지원장)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구 의원은 지난해 4·15 21대 총선을 앞두고 구미시예술총연합회 사무국장 출신 A씨에게 "선거를 도와주면 보좌관직을 주겠다"고 약속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하지만 재판부는 "보좌관직을 주겠다고 약속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6일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폐지 관련 “SBS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구매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취소하기로 한 결정에 환영의 입장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22일 첫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조선 구마사’는 1회 방송 직후 태종..
국회 교육위원회 무소속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25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소위에서, 평생학습도시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적극적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김 의원에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001년부터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70명이 세종과 진주 두 도시에서 중복으로 특별공급 아파트를 분양받고 많게는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사가 있는 세종과 본부가 있는 진주에서 특별공급 아파트를 중복 분양받은 LH 직원은 모두 70명, 이들이 받은 아파트는 총 140채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양군생태공원사업소는 25일 생태관광 수하 2, 3리 지역발전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수하계곡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수하계곡 주변 무단 투기된 쓰레기 2톤가량을 깨끗하게 수거하고 재활용 분리배출까지 하였으며 곳곳에 위험요소들도 함께 제거하는데 온 힘을 다했다. 생태관광 수하 2, 3리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영양에서도 수려한 환경을 자랑하는 수하계곡의 환경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자처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곽도원 영양군생태공원사업소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수하계곡 환경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해준 생태관광 수하 2, 3리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하계곡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4일 제2회의실에서 기후위기대응 환경 특별위원회의 첫 간담회를 갖고 주요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특별위원회를 비롯해 전문가와 환경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실천으로 주민참여형 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의..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야권 지지층에서 제기되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코로나 백신 주사기 바꿔치기 주장에 대해 "백신 접종을 정쟁으로 일삼아온 국민의힘의 행태가 논란을 낳은 배후"라고 저격했다. 신영대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고 "무책임한 제1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선거용 정부 불신 프레임', 가짜뉴스 만들기를 멈추시라"고 촉구했다. 신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 "작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총선까지 확진자 수를 줄이려 한다'는 가짜뉴스를 만들더니, 이번에는 '대통령이 백신 맞은 걸 믿으려 하지 않는다, 이게 불신의 풍조'라는 말을 한다. 한심하다"며 "'대통령이 먼저 백신을 맞으라'더니, 백신을 맞고 나니 '특혜'라며 시비도 걸고 있다. 국민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다. 유동수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문 대통령 부부의 접종을 두고 '주사기 바꿔치기' 등 황당한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4일 '강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과 '안강읍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현장 등을 방문하며 소통행보를 이어나갔다.이날 주 시장은 최병준 경북도의원, 경주시의회 이철우 부의장, 김순옥·이만우·장복이 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대표와 함께 강동면의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비롯해 ▲지방도 945호선 확장,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강동우체국~벽산아파트 간 도로 개설, ▲형산강 출렁다리 설치 등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강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어울림마당과 휴게쉼터, 부조마당, 보부상거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6일 시행계획수립 최종보고회를 완료했고, 오는 5월에 착공해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주 시장은 “강동지역은 조선시대 3대 시장으로 손꼽혔던 부조장이 열렸던 곳”이라며, “부조장터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한 공동체 활동 거점을 조성해 지역 고유의
경주시는 신당천 범람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비 330억원을 투입하는 하천 재해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천북면 물천리에서 형산강 합류부를 잇는 신당천은 하천 유로 폭이 좁고 제방이 낮아 매년 우수기 때마다 크고 작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곳이다. 지난해 제10호 태풍 하이선 상륙 당시 신당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경주시는 올해부터 하천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신당천 8.07㎞ 구간의 하천치수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5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1월 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을 마쳤다.이와 관련 경주시는 25일 신당천과 인접한 경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시의장을 포함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착공식을 갖고 사업 시작을 알렸다.시에 따르면 사업비 330억원(국비 165억원, 도비 33억원, 시비 132억원)을 투입해 신당천 8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 당협 운영위원장)은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선출직 운영위원회 화상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다가오는 4.7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당협 운영위원회 회의..
24일 LH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회국토교통위원회)에게 제출한‘LH투기의혹 정부합동조사 관련 현황’에 따르면, LH는“3월 11일 공사 투기의혹에 대한 결과발표 관련, 현재 정부합동조사단 등으로부터 조사결과를 통보받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13명 외에 추가 7인의 근무처와 투기의혹..
예천군은 지난 23일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원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2만매(5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예천군은 이번에 기탁 받은 마스크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그동안 집합금지로 어려움이 많았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PC방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이재식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고향에 계신 분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지켜 주신다면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깊음 감사를 드리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도보를 통해 관할 공개대상자 284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개했다.이번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경북개발공사 사장, 경북경제진흥원 원장,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등 공직유관단체 임원(5명)과 시․군 기초자치단체의회 의원(279명) 등이다.반면, 도지사,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도의원 60명, 시장․군수 22명 등 85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별도 공개됐다.정기 재산등록 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20년 3월 2일까지 신고했다.이번에 공개한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284명의 재산등록 내용은 부동산, 예금‧보험, 유가증권 및 채권‧채무 등 15개 항목으로 기준시가 및 가액변동을 적용해 신고하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변동사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 국회 산자위)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중소기업간 기술거래를 정부가 지원할 수 있게 됨은 물론 거래되는 기술이 사업화 되는 과정까지 정부가 지원가능해 질 전망이다. 양 의원에 따르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20년 기술이전 사업화 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술이전 계약건수’ 총 8천458건 중 7천680건(90.8%)이 중소기업으로 기술이 이전된 계약 건이며, ‘이전된 기술건수’는 전체 1만1천676건 중 9천145건(78.3%)이 중소기업으로 이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