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이 불고 그동안의 땀방울이 황금색으로 익어가는 계절이 되면서, 찌는 듯한 무더위가 사라진 것을 기뻐할 여유도 없이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해 지고 있다. 농민들의 손길과 함께 분주해지는 것이 경운기와 같은 농기계인데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농기계를 운행할 때에는‘안전 또 안전’을 실천해, 올해는 농기계 교통사고가 없는 가을철을 보냈으면 한다.
설레이는 가을의 그 아름다움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훔치곤 한다. 우리에게 주는 이 포근함과 행복함을 늘 느낄 수 있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누구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사회! 그것이 진정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 사회가 아닐까!
대구. 경북 범불교도 대회가 11월1일 대구에서 열린다고 한다. 사회의 모든 차별 철폐 종교편향 법제정 촉구를 위한 대회를 계속 봉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도로를 운행 하다 보면 어린이 보호차량을 흔히 볼 수 있다. 쉽게 눈에 띄게 차량 전체를 노란색으로 칠해 운행하고 있다. 학교 주변, 학원 앞 도로에서 아이들을 태우기 위해 차량 지붕에 장착된 경광등을 작동시킨 채 도로에 정차한 모습도 흔히 보게 된다. 그 이유는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승하차 때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함이다.
‘머슴’이란 단어는 근대소설에 자주 나온다. “머슴에게 자전거를 내주어 읍내에 급보를 하였다”는 식으로 심훈의 ‘상록수’에도 나오고 머슴이면서 소작농 이방원이 주인공인 나도향의 ‘물레방아’에도 나온다. 개화기, 근대를 거쳐 현대 초까지만 해도 시골 지주집안에서는 머슴을 두는 일이 흔했으니 그런 시속의 투영일 것이다.
국민들의 바람과 정치권이 지향하는 바가 겉돌고 있는듯 하다. '국회에 대한 국민의식'을 주제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어떤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4.6%가 경제발전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학창시절 등하교 시간 만원버스에 몸을 싣고 학교로, 집으로 향했던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지각하지 않을 마음에 또 집에 일찍 갈 마음에 버스정류장은 사람들로 뒤엉켜 버스타기가 힘들 지경이지만, 서로 먼저 타려는 몸싸움 때문에 버스에 발을 올리기가 힘들 지경이었다.
경제를 다룬 책은 내용이 쉽지 않아 잘 사거나, 읽지 않게 된다. 그런데 경제서적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사서 주말에 읽었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구입하여 “그렇구나” 동의해가며 읽게 된 것은 순전히 국방부 ‘덕분’이다. 국방부가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비롯한 23권의 책을 ‘불온문서’로 지정하였다니, 대표적인 불온서적이라는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내용이 궁금해 찾지 않을 도리 없었다.
10월은 5월과 함께 방축제가 가장 많은 달이다. 그동안 놀고, 먹고, 마시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평가받던 지역 축제가 지역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평가받고 10여년전의 지역 축제와 비교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사고 중에 많이 발생하는 사고중에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교차로 상에서 일어나는 사고가 도심에서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결혼철을 맞아서 도심을 지나다보면 선남선녀들의 결혼식을 무척이나 많이 볼 수 있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이들을 축하하러 친인척은 물론 지인들이 이들의 앞날을 축복을 해주려고 예식장을 찾아서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어 무척이나 흐믓하다.
위기를 바로 인식하지 못하는 불감증이 불안하게 만든다. 자원이 부족하고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른다.
식품 불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있다 국내 시판 중인 과자에서`멜라민' 성분이 검출되면서 중국발 `멜라민 분유' 파동이 국내로 번지고 있다.
갑작스럽게 치솟는 기름 값은 많은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으로 좋은 변화 이었지만, 더욱 증폭된 대중교통이용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제기 또한 대폭 늘어난 실정이다. 그중에서 많은 지적을 받고 있고 예나 지금이나 자주 불거져 나온 문제였던 버스기사의 친절도에 대한 개선필요성을 집어보고자 한다.
최근 연예인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해 숨지는가 하면 필리핀 현지 교민의 초청으로 방문한 한국교회 목사 등 일행이 교통사고를 당해 귀중산 생명을 잃기도 했다.
최근 세계 곳곳에 발생하고 있는 홍수, 해수면 상승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지구가 위협받고 있다. 최근 다큐멘터리 영화 ‘지구’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빙하감소로 약 30년 후에는 북극곰이 멸종될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연평균 기온이 과거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집중호우 및 태풍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막대한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가 초래되고 있다.
오늘도 쉼없이 변화하고 있는 자연현상은 아직도 예기치 못하는 경제사정으로 온 국민이 고통을 느끼고 있다. 가슴이 답답하면 불안과 공포가 우리 마음을 압박해 온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지 7개월이 다가오고 있지만 뚜렷한 국정 비전 제시가 보이지 않느느다. 계속된 정책들이 민생과는 동떨어져 보이니 국민들은 매우 심드렁한 모습이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간 적이 종종 있었다. 그때마다 항상 마지막에 들렀던 ‘귀신의 집’.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고 집으로 돌아갈 때 쯤이면 아쉬움을 버리지 못하고 귀신의 집 또는 유령의 집을 찾았다. 친구들과 입구에 도착해서도 들어갈 지 말 지 열 번도 넘게 망설였다. 결국 우리는 귀신의 집으로 들어가고는 했다.
최근 농어촌은 물론 도심지를 걸어가다보면 지체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전동휠체어의 도로변 운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