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임시국회 일정을 확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야당의 전향적 호응을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설 명절 관련 민심 보고 간담회를 열어 "2월 임시국회 소집을 모든 야당에 요구한다. 아직 2월 임시국회 일정이 확정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절 이 원내대표는 이어
김형오(사진)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7일 "구정 연휴를 맞아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하루 빨리 구속이 해제되기를, 대통령을 비롯해 나서서 빨리 결단내려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공관위 논의사항은 아니다. 개인적 소견"이라고
황교안(사진) 자유한국당 대표는 27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자유우파의 통합 추진과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출범에 대해 많은 분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해줬다"며 "심사과정 속에 다름도 같음도 함께 지지하고 격려하면서 그 진행 과정을 꼼꼼히 살펴봐 주셨으면 고맙겠다"고 당부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공천 혁신을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우한 폐렴'으로 알려진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에 정부가 우한에 체류 중인 교민을 전세기로 이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데 대해 매우 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대응이 정쟁의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고 선을 그으면서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교민만 선별적으로 데려와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
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수성을 출마를 선언한 권세호 예비후보(사진)가 '수성구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지난 30여 년간 경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수성구 관내에 부자만들기센터를 설립해 주민들이 부자 ..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한 도건우(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사진) 예비후보는 27일 노인 간병비를 국가가 책임지는 건강보험 급여화 공약을 제시했다. 도 예비후보는 "현재 전국의 요양병원 병상 수는 30만개에 육박하지만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일부 ..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북구갑 출마를 선언한 이상길(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사진) 예비후보는 복현고가교 철거 및 지하화를 통한 주변상권 활성화를 27일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복현오거리 주변은 복현고가교로 인해 도시의 미관은 나빠지고, 상권은 지속적으로 ..
경북 구미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구자근(54·사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구미사랑 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을 10%까지 상향하고, 구매한도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구미사랑 상품권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자유한국당 백승주(경북 구미갑) 의원은 "오는 7월 구미에 신설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송길용 초대 지사장을 만나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구미는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끈 첨단 산업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대한 기업 및 근로자들의 접근성이 현저하게..
지난 22일 김병수 울릉군수와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과 지역의원들과 지역 단체장들이 울릉주민 의사에 반하는 국회의원 선거구획정 결사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울릉군은 지난 22일 울릉군청, 울릉군의회와 함께 관내 사회단체장들과 긴급회의를 열어 공직선거법 취지와 울릉주민 의사에 반하는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을 ..
지역경기 침체와 수출악화로 중소기업들이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정책융자금에 대한 사고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곽대훈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정책자금 융자 및 사고금액 현황'에 따르면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2019..
자유한국당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사진)이 이채관 예비후보의 '신라왕경특별법은 사기'라는 주장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제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 이채관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경주시청에서 '신라왕경특별법은 사기다'라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1월 19일 통과된 '신라왕경특별법'이 졸속법안..
오는 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수성을 출마를 선언한 이인선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설을 앞두고 수성구 목련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수성을 지역구 경우 목련시장과 수성시장을 비롯해 크고 작은 시장들이 밀집해 있으나 정부와 지자체의 서민경제 활성화 단골메뉴로 등장한 지 오래지만 전통시장이 나아지지 않고
도건우(48·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가 지역청년들과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도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중구의 한 공유오피스를 찾았다. 그는 이자리에서 “정부와 대구시가 청년들을 위한 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청년들이 피부로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
검찰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전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17일 딸의 KT 특혜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 재판에서 김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이석채 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당으로 복귀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올해 총선 사령탑 역할인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공식 제안했다. 아울러 '정치 1번지'인 종로 지역? 출마도 함께 권유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가진 '총선 입후보자 대상 교육연수' 중간에 브리핑을 통해 "이해찬 대표와 이 전 총리가 지금 (이
황교안(사진)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총선 압승으로 제왕적 대통령제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법적 기반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4·15 총선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선거중립내각을 요구한다"고 제안했다.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박석순(사진) 교수는 22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경산시 예비후보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박석순 예비후보는 "무너져가는 자유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고향 발전에 헌신하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 생각하고 오늘 출마 선언과 함께 경산이 새..
홍석준(사진) 전 대구시 경제국장이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달서갑 출마를 선언했다. 홍 전 국장은 22일 오전 대구 달서구 용산동 대구여성메디센터 내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잃어버린 경제를 누가 책임져야 하느냐? 경제부터 정권까지 싹 다..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로 명절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사실상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사진)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