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잡지인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사랑의 머리카락’으로 전 세계에 알려진 450년 전 조선판 사랑과 영혼 ‘원이엄마’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영화로 재탄생된다.
안중근 의사가 1909년 10월26일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1841~1909)를 저격한 장거를 뮤지컬 ‘영웅’은 무대로 고스란히 옮겨왔다. 제한된 공간을 생생한 역사의 현장으로 탈바꿈시켰다.
경주시가 아름다운 야경속에서 매 주말마다 다채롭고 신명나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해 왔던 안압지 상설공연이 24일 저녁 폐막 특별공연을 끝으로 올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룹 ‘원더걸스’가 우리나라 가수 중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에 진입했다. 22일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6월 미국에서 발표한 원더걸스의 싱글 ‘노바디’가 빌보드 ‘핫 100’에서 76위를 차지했다.
봉화군은 청량산박물관 개관 5주년을 맞아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1개월간 `마음과 솜씨가 서로 응해 천연(天然)에 맡겨졌네’ 라는 주제로 서성(書聖) 김생(金生)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전국 뷰티디자인 경연대회(99년 전국최초), 중국 상해 작품발표회(2001), 비달사순과 트랜드작품발표(2007) 등 매년 독특한 컨셉으로 졸업작품전을 열고 있는 경북과학대학 뷰티디자인계열이 올해는 대구 도심의 갤러리에서 이색졸업작품전을 열어
서울 삼청동과 문경시 하초리에서 ‘누비진’ 공방을 운영하는 진계숙(여·52), 진미숙(여·42)씨의 전통손누비·천연염색 전시회가 ‘길 따라 色을 찾아’라는 주제로 문경새재에 위치한 옛길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10월말로 공연이 예정 됐으나 2009년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연장해서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첼리스트 겸 지휘자 장한나(27)가 통산 9번째 앨범을 베스트 음반 ‘에센셜 장한나’로 내놓았다.
가수, 배우 겸 DJ 김창완(55)이 KBS 1TV ‘낭독의 발견’에 출연한다.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지난 22~26일까지 5일간 ‘제7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사동 갤러리쌈지가 21일부터 11월2일까지 최현주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2회 김천예술인전이 16일부터 23일까지 8일동안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중유럽의 가을’로 만끽하세요.
경주시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선덕여왕 행차'가 17일 오후 3시, 경주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 수상자로 탤런트 이승기와 가수 손담비가 선정됐다.
허정무 감독(54)의 전술 실험이 기존 주전 공격진 구도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까?
개원 100주년을 맞은 성소병원(병원장 박승국)이 지나간 10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 사진전을 열어 지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구 근대미술의 역사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대구의 근대미술전’이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원 소스 멀티 유스(OSMU) 킬러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지원작으로 영구아트의 ‘더 덤 마피아(The Dumb Mafia)’ 등 3편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