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주시당원협의회가 문재인 정부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규탄하며 지난 10일부터 경주 각지에서 ‘조국 임명 철회’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당협위원장인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경주 지역 시·도의원 20명(배진석·박차양·최병준·박승직 도의원, 김수광·서호대·주석호·임활·이동협·최덕규·엄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 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공격의 포문은 열었다. 13일 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그만 그간의 과오를 인정하고 내려오는 것이 책임정치를 실현하고 야당을 살리는 길이다”며 "아직도 미련이 남아 그 자리에 연연하는가"라며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 대표직 사퇴를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송언석(경북 김천·사진) 의원은 10일 김천시에 국립 숲속야영장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국립 김천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은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산83번지 일원 약 2.8ha의 국유림에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송언석 의원이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정 소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규 예산을 확보해 시작됐다. 전국
울진군의회(의장 장시원)는 9일 추석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재래 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군 의장,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미리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또 시장 상점 곳곳을 돌아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시원 의장은
영주시의회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장에서 김종민 국회의원의 영주지역 비하 발언을 규탄하고 나섰다. 영주시의회는 10일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의 영주지역 비하 발언 규탄 성명서'를 내고 "영주시민을 무시하고 자라나는 영주학생을 무식하다고 매도한 김종민 국회의원을 강력하게 규탄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차세대 반도체 기술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찾아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기 내각이 출범한지 하루 만에 현장 국무회의를 열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극일'을 해내겠다는 의지를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를 방문했다. 차세대반도체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거주시설인 마리아의 집과 포항위덕어르신 마을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여성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마리아의 집은 입소자 42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지체장애, 뇌병변, 지적장애 등 여러 장애유형의 여성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이다. 포항위덕어르신마을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 등으
포항시 북구청은 경유 사용 자동차 2만2000여건에 대해 2019년 제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0억여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토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 휘발유나 천연가스 사용 자동차보다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연 2회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번 부과대상은
경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령자복지주택 건립 사업추진의 상호 협력 및 역할 분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경주시는 고령자복지주택을 건립하는 사업부지 제공과 복지시설의 기자재구입 및 프로그램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LH에서는 고령자복지주택 및 복지시설의 설계·건설, 향후 고령자주택의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내
경주시는 경기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전, 산업단지 환경개선 등을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825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추경예산이 반영되면 2019년도 경주시 예산총계 규모는 1조 5135억 원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18.7% 증가하게 된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660억 원(5.6%)이 증가한 1조 2430억 원
경주 황성동과 현곡면을 잇는 제2금장교 건설사업 안이 최종 결정됐다. 경주시는 10일 열린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간담회에서 총 4가지 안으로 제시된 제2금장교 건설안 가운데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제3안인 용황로 접속 왕복4차로 건설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는 제2금장교 건설사업 추진 보고에서 하루 평균 4만3500대 교통량에 달하는 기존 금장교의 극심한
상주시가 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하게 된다. 상주시는 최근 환경부가 상수도 현대화사업 예산으로 국비 267억원의 상주시 지원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로 녹물 발생, 이물질 유입을 예방하고 누수 저감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려는 사업이다. 상주시 상수도 현대화
자유한국당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사진)이 경주시 현곡면 제2금장교 건설 등 경주지역에 가장 시급했던 현안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2019년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현곡면 제2금장교 건설(10억원), 안강읍 세심마을 진입로 확·포장(20억원), 양북면 용동 ..
울진군의회(의장 장시원)는 9일 추석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재래 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군 의장,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미리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또 시장 상점 곳곳을 돌아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고 증가로 각 지자체에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정책을 추천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은 전년대비 2만4811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선교(자유한국당, 경기 용인병·사진)의원이 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자체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은 송도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비 10억원과 울릉소방서 진입도로 개설 및 기반조성 사업비 7억원 등 총 6개 사업, 44억원의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송도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90억원, 지상3층 규모로 지역주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면서 정국이 시계제로에 빠져드는 모습이다. 조 장관 임명에 격렬히 반대해 온 야당이 정권 퇴진운동 수준의 강경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은 조 장관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펼쳐온 검찰과 일전(一戰)을 펼칠 태세여서 정국 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문 대통령의 조 장관 임명을 환
조국(54)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취임사를 통해 "제 허물과 책임을 짊어지고 가겠다"며 "오랫동안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던 법무·검찰 개혁은 마무리해야 한다"고 일성을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4시30분 정부과천청사 1동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66대 법무부 장관 취임식'에서 자신의 임명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개인적으로 어려
문재인 대통령은 진퇴양난의 위기 속에서도 평소 신념을 지켰다. 결코 쉽지 않았을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 배경 속엔 '어려울 수록 원칙을 따른다'는 그의 굳건한 신념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7명의 장관급 인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 장관을 임명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조국 법무부
모바일 상품권에 대한 인지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법안과 개인정보의 범위를 보다 명확히 하는 법안을 차례로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경주·사진)은 9일 이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모바일 상품권은 2020년 1월1일부터 새로운 인지세법이 적용됨에 따라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