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대가야읍 장기리, 본관리, 개진면 반운리 회천강 주변 양돈농가 집단 사육지에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광역악취개선사업 참여 농가 설명회를 22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고령군은 2019년 광역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최종 선정 되었다.
주택경기 침체가 깊어지면서 미분양 경고등이 켜지는 지역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경북지역은 미분양 경고를 받은 시·군이 전년도 5곳에서 올해는 7곳으로 2곳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22일 국토연구원이 산정하는 ‘시·군·구별 미분양 주택 위험 진단 지수’ 자료에 따르면 ‘경고’ 등급 지역이 작년 5월 16곳에서 6개월 후인 11월에는 19곳으로 3곳이 더 늘어났다.
BMW가 다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대상 차량은 EGR모듈 냉각수 누수로 오염된 흡기다기관과 EGR모듈 재고품이 장착된 기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4일 민관합동조사단의 BMW 차량 화재 관련 최종 조사결과 발표 후속 조치로 BMW 특정차량에 대해 추가 리콜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시 합동조사단은 BMW가 기존에 화재 원인으로 지목한 EGR(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교체 외에도 흡기다기관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며 추가 리콜을 요구했다.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10명중 4명은 소위 '스카이(SKY)'로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이다. 하지만 2015년 47.6%에 비해 7.3%포인트나 줄어들면서 최근 4년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비 수도권 대학 출신 CEO 비중은 2015년 15.5%에서 올해 17.4%로 1.9%포인트 상승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첨복재단)은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메디-업그레이딩 사업' 신규 지원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 경산시가 주최하고 대구첨복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경산시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병원 임상의, 대구첨복재단 창업마케팅팀이 협력해 경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D지원 및 사업화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7일 경북 영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문금품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불우이웃으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aT가 전달한 위문금은 전통시장상품권을 구매해 지원함으로써 복지시설이 소재한..
DGB대구은행은 바젤위원회 금리리스크 규제(IRRBB) 대응을 위해 바젤Ⅲ 금리 리스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젤위원회는 글로벌 기준 금리리스크 규제를 위해 금리 변화를 가정한 여섯 종류의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금리부 자산·부채의 경제적 가치 변동(△EVE)과 순이자이익 변동(△NII)을 측정하는 기준을 도입한 바 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근로자 복지향상 및 일자리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오는 31일 10층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정책 순회 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말 발표한 제조업 혁신 전력 등 산업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산자부, 대구시,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지역사업평가단, KORT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
설 연휴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역귀성하는 KTX 승객들은 최대 40%까지 티켓값을 할인 받게 된다. 또 소비여건 조성을 위해 각종 행사와 교통·주차비 할인도 시행된다. 정부는 22일 오전 10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경주시는 올해 논·밭작물 분야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시는 지난해 육묘장 지원사업, 논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사업 등을 추진해 쌀값을 정상화시키는데 주력하는 한편 콩, 팥 등 벼 이외 식량작물의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가뭄 대책으로 추진한 물백 68개와 스프링클러 292대를 부지깽이 등 밭작물에 신속히 지원해 타들어가는 농민들의 마음을 달래 줬다. 올해에도 쌀 분야 육묘장(소형)설치지원 외 4개 사업과 두류·잡곡 분야 다목적 농업기계지원 외 1개 사업, 재해분야 관수·관비 시설지원 외 1개 사업 등 식량작물분야 전체 사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 농가 지원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자 재배 및 수확에 필요한 농기계를 지원함으로써 노령화 되고, 기계화 보급률이 낮은 농가의 일손을 덜어줄 뿐 아니라, 급변하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가뭄 등으로부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농업 소득 보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경북 도내에서 밭 면적이 가장 넓을 뿐만 아니라 사과, 고추, 산약, 생강, 우엉 등 5개 품목이 전국 생산량에서 최고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과일, 채소 등의 신선농산물 판로 확대와 함께 이를 가공한 식품분야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도 글로벌IP스타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부터 3년간 특허·브랜드·디자인 관련 지식재산권 사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치뤄지는 '제56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이 12년 만에 가장 많은 700명으로 확정됐다. 국세청은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가 2019년도 '제56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을 전년도 보다 70명(11%) 확대한 700명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생명 대구총국은 21일 화원농협에서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화원농협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품 '백세시대NH치매보험' 출시기념 대구지역 1호 가입행사를 가졌다. 김도안 본부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농업인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 출시돼 매우 반갑다"며 "농업인 보장자산 5천만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항공종사자 대한 음주 측정 전산 시스템을 구축한다. 에어부산은 승무원, 정비사, 운항관리사에 대한 개인별 음주 측정이 가능하고 해당 기록을 전산화해 관리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10%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구매시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두 배 늘린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운영과 관련해 불공정거래 행위 위혹에 대해 현장조사에 벌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본사에 조사인력을 보내 현장조사를 벌여, 마일리지 운영과 관련한 회계 및 마케팅 등의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지방우정청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 지난 18일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 대구·경북지역의 소포우편물 접수물량은 약189만통(일평균 15만 7천통)이며, 배달물량은 약 179만통(일평균 12만 8천통)으로 총368만통 정도가 처리돼야 한다.
설을 앞두고 '곶감의 본향'인 상주시에서 빛과 바람, 정성으로 만든 상주곶감이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설이 다가오면서 상주 지역 곶감 판매업소마다 주문이 이어지는 등 곶감 판매가 제철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