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과 슬로푸드한국협회(회장 김종덕)는 지난 11일 서울시 안국동 소재 상생상회에서 울진군에서 발굴한 해방풍을 한국 맛의 방주 100호에 등재하는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언론, 유통업 관계자, 요리연구가, 블로거 등 식문화 리더 100여명을 초청해 1,2부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
이른바 ‘미남불’이라 불리는 청와대 경내 '경주 방형대좌 석불좌상'의 원위치가 경주 이거사(移車寺)지가 맞다는 결정적인 문헌이 공개됐다. 보물 제1977호 경주 방형대좌(方形臺座) 석불좌상은 현재 광배도 없고, 대좌도 일부를 잃었지만, 불신은 거의 손상된 곳 없이 완전하다. 신라 불상 가운데 얼굴이 이렇게 온전하게 남아있는 예가 드물고, 석굴암 본존상을 축소해 놓은 것처럼 어깨가 당당해 이미 1934년부터 미남불이라 불렸었다. 잘 보존되어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이보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이 불상이 일제강점기인 1912~1913년 무렵 경주에서 서울로 옮겨와 현재 청와대 관저 뒤쪽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1913년 경주에서 반출돼 당시 서울 남산 왜성대에 있는 총독 관저로 옮겨졌다가 1939년 총독 관저가 경무대(청와대의 이전 명칭)로 이전하면서 현재의 위치에 앉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주문화재 제자리찾기 시민운동 본부의 범시민추진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경주시의회가 불상 반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반환 노력을 해왔지만 경주의 어느 곳에 이 불상이 있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부족했다. 그동안 석불좌상의 원위치를 두고 석재가 남산과 경주 이거사지 등에 분포한 경주지역 암질인 것이 확인될 뿐이었다. 그러나 16일 언론을 통해 일제강점기 자료 신라사적고(新羅寺蹟考)에서 도지리(道只里) 이거사터 항목에 '다이쇼(大正) 2년(1913) 중에 총독부로 불상을 이전했다'는 서술이 결정적으로 확인되면서 경주 반환은 물론 이거사터 정비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관련기사 19면> 신라서적고 자료를 밝힌 주진옥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보존관리팀장은 경북신문과의 통화에서 "불상의 원위치를 두고 학술적으로 '남산이냐 이거사지냐' 팽팽한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남편(故 이근직 경주대 교수)의 유품 가운데 일제강점기 자료를 확인하던 중 신라사적고에 '이거사(移車寺)'라는 문구를 발견해 제보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1933년 조선총독부박물관 경주분관(현 국립경주박물관) 초대 관장을 지낸 모로가 히사오가 1916년 자비 출판한 책으로, 여기에는 '과거에 완전한 석불좌상 1구가 엄존했는데, 지난 다이쇼 2년 중에 총독관저로 옮겼다. 그 외에 목 부분에 손상이 있는 석불 1구와 후광(장식)이 있는 석불입상 1구, 석탑 1기(도괴됨) 등이 절터 부근 땅속에 묻혀 있었다'고 쓰여 있다. 현재 이거사터에 모로가가 묘사한 그대로 석탑 기단부와 옥개석 일부가 남아 있다는 점으로 미뤄 경주 방형대좌 석불좌상이 원래 이곳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불상의 원 위치와 관련 경주 도지동 이거사지가 최종적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이면서 경주문화재제자리찾기 시민운동본부 등 범시민추진위가 추진하고 있는 불상의 국립경주박물관 한시적 보존처리 및 특별전시, 학술대회, 경주 도지동 이거사지 발굴·정비와 제자리 모시기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라 대표 산성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명활산성에서 숲머리 남촌마을 신라 제26대 진평왕릉까지 약 2km 구간으로 이어지는 뚝방길이 새로 정비되고 있다. 이곳은 올 가을 관광시즌을 맞아 숨겨진 둘레길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뚝방길은 7~8년여전부터 마을 주민과 주민센터에서 산벚꽃나무 5백여 그루를 심고 산책로를 정비하고자 노력해 왔지만, 차츰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며 수풀과 잡목으로 우거져 일반인의 접근이 어렵게 됐다. 최근 명활산성 북문지 정비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며, 명활산성 복원과 함께 다시 주민들의 산책로 정비 요청이 잇따르자, 월성동주민센터에서 뚝방길 주변 정비에 적극 나섰다. 우선 보행을 어렵게하는 뚝방길을 가로막은 수풀과 잡목을 말끔히 정비하고, 어지러이 늘어선 산벚꽃나무 가지 전정을 마무리하는 한편, 용수로로 길이 끊어진 곳에는 임시 목교를 놓아 통행의 편의성을 높였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소재인 야자수 매트와 황토를 이용한 산책로 바닥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야간 조명과 목교, 로프 등 안전구조물을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근 숲머리 주민들은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 수풀을 제거하고, 전정 작업을 해 놓았을 뿐인데도, 잊혀져가던 옛 뚝방길이 알록달록한 단풍길로 변모했다”며, “올 가을 단풍뿐만 아니라 내년 봄이면 흐드러진 산벚꽃을 찾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붐빌 것으로, 이 곳 숲머리 상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비담과 김유신의 일화로 유명한 명활산성에서 보문들판 속 고즈넉한 진평왕릉으로 이어지는 뚝방길이 전국에서도 손 꼽히는 아름다운 둘레길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개산 1600년을 맞아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이 열렸다. 본 행사는 개막식에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송언석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는 직지사 개산 1600주년을 맞아 직지사 ..
10개국 드라마 주역들이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로 대구에 모인다.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13회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ATDC)'가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서 열린다. ATDC는 각국의 드라마 제작 현장을 이끄는 작가, 제작자들이 모여 아시아 드라마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공동제작..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은 지난 12일 3층 대회의실에 관내 업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하반기 사교육경감, 방과후학교, 초등돌봄 교실 연수'를 실시하였다.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권오흥)는 지난 11일 저녁 7시 30분 '제14회 정기연주회-넛지콘서트' 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
의성공업고등학교(교장 유권종)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의성군보건소 연계해 운영하는'2018년 마음 성장학교'에 선정되어 지난 11일 '마음 성장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12 ~ 14일까지 3일간 청도반시의 주홍빛 물결과 유쾌한 웃음! 으로 청도를 뜨겁게 달궜던 2018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3일간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 37만 여명이 찾아와 성황리에 폐막했다.
영천시는 가을을 맞아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예술 특강을 이어간다.
2016년부터 김천의 뿌리인 감문국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의 방점을 찍을 역사문화전시관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11일 오후 2시 시청 2층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콜라보패션쇼'를 펼쳤다. 이번 패션쇼는 전형적인 런웨이 시스템을 과감히 없애고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잔디광장을 런웨이로 사용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화요일에 만나요 시리즈'의 '쥬크박스 뮤지컬 갈라 쇼'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상설공연 '화요일에 만나요'는 매월 셋째 화요일 특정 계층을 겨냥해 기획됐다.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
(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문학관이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0일과 다음달 3일 20일'낭독공연, 근대소설 연극을 만나다'를 펼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13일 특별 생태관광 ‘버스타GO 신라路!’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그 동안 흩어져 있어 하루에 돌아보기 힘들었던 경주국립공원의 8개 지구를 버스로 투어하며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와 역사 이야기를 해설을 통해 듣고,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을 통해 국립공원의 지정 의미를 되새겨 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접수해 추첨을 통해 92명을 최종 선발했고, 참가자들은 “그 동안 몰랐던 국립공원의 의미와 경주국립공원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알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주국립공원은 지리산에 이어, 1968년 우리나라에서는 두 번째로 지정된 유일한 사적형 국립공원으로 노천박물관이라 불리는 남산지구와 신라 불교문화의 꽃인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는 토함산지구, 만파식적의 설화가 전해져 오는 대본지구 등 총 8개 지구로 나뉘어져 있다.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 왕의 제향을 받드는 숭덕전 추계향사가 지난 12일 오릉 숭덕전에서 봉행됐다. 숭덕전에서는 매년 춘분과 추분에 전국에서 5천여 명이 넘는 신라시조왕의 박씨 후손들이 모여 신라 왕들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정례적으로 제향을 하고 있다. 춘계향사는 박혁거세 위패를 모시고 숭덕전에서 지내고, 추계향사는 시조왕릉 앞에서 제향을 한다. 신라오릉보존회(이사장 박낙규)가 주최하고 숭덕전(전참봉 박병화)이 주관한 올해 추계 향사는 당초 지난달 23일 추분이 추석 전날인 관계로 후손들의 뜻에 따라 이날 봉행됐다. 이날 시조왕 초헌관을 맡아 봉행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른 오전부터 숭덕전을 찾아 직접 향사준비를 하는 유림과 종손들을 만나 덕담을 나누고 격려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조상의 은덕을 기리고 숭조덕업의 정신을 이어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가 계속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향사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조왕릉 제향에 이어 남해왕릉, 유리왕릉, 파사왕릉, 지마왕릉, 일성왕릉, 아달라왕릉, 신덕왕릉, 경명왕릉, 경애왕릉 등 박씨 시조 10 왕릉에서 봉행이 일제히 진행됐다.
(재)대구문화재단이 12일부터 14일까지 칠곡군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에서 '신나는 예술여행-꽃보다 어르신, 풍물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
울진군(군수 전찬걸) 엑스포공원에서는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가을 꽃을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전시 행사가 진행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엑스포 공원 주광장에 다양한 국화 조형작품 배치하고, 포토존을 조성하여 화려한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코스모스','핑크뮬리' 등 가을대표 식물들로 대규모 군락지를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제16회 영천한약축제 '영천스타시민노래자랑'이 지난 9일 저녁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에서 시민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민노래자랑 예선은 9월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고 읍·면·동의 신청을 한 29명이 참가해 치열하게 경쟁한 결과 1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제13회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가 오는 17일부터 인터불고 호텔 대구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배우 박민영(한국)과 일본 사카구치 켄타로(일본)가 드라마를 통한 아시아 문화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표창을 수상한다. 여자배우부문 특별 표창은 올해 한국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