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지 24일 만이다. 최 후보자는 집을 3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에 역행하는 과거 부동산 투기 의혹이 결국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전격 철회했다. 또한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장관 후보자 인선에 '7대 배제 기준'을 적용하고 준수했지만,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는 데 미흡했다"면서 "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고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이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고 북한 주민들이 이미 고통받고 있기에 지난주 대북 추가제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개인별장인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들에게 지난주의 대북 추가 제재 철회 지시와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더힐 등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논란이 일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하루 만에 대변인 자리에서 전격 사퇴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27일 '2019년도 공직자 정기재산 변동 사항'을 통해 김 대변인이 지난해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한 상가건물을 25억2700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적정성 논란이 제기됐다.
추경호(사진·자유한국당, 대구 달성군)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주민 지원인프라 구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달성군 현풍읍 중리 506번지(대지면적 10,737㎡)에 조성 예정인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달성군 계획 총사업비 약280억원) 추진에 큰 힘을 보태게 되었..
백승주(사진·구미갑)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소위원장은 27일 "전사·순직한 진급예정자의 진급에 관한 특별법안,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안 등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명예선양을 위한 법률안들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박명재(사진·포항남·울릉) 의원은 28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울릉군민을 대상으로 2019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29일 완전 개통되는 울릉일주도로 준공식, 30일 일주도로개통 기념 전국마라톤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울릉을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오중기 포항 남북 지역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포항지진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상주시 출신인 임이자 의원(사진·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지난 27일 오전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에서 지역주민들의 환영속에 전입신고를 마쳤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서재원)는 28일 고령군에서 3월 월례회의를 열고 포항지진 피해 후속대책 마련 및 조속 재건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7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군위군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포항지진 피해와 관련해 '포항 11.15범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와 여·야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대정부 협상 창구 일원화와 지진피해구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장석춘(구미시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사진)의원은 27일 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G 이동통신 분야의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장비·디바이스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2019년도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사진)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주 현안사업에 필요한 올해 첫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경주 안강 중앙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현안특교 10억원)과 대성마을~와동간 인도 및 경운기도로 확장사업(현안특교 2억원)이다. 특별교..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이 자유한국당 지방자치위원장 자격으로 김광림 최고위원과 함께 27일 경남경찰청을 직접 찾아 오는 4.3 보궐선거에서 경찰이 선거중립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김창룡 경남경찰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경찰청은 울산시장 한국당후보 공..
경주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사)경주지역발전협의회와 (사)경주발전협의회 두 단체가 새 정관을 마련하고 통합과 융합이란 과정을 통해 '경주발전협의회'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목적과 이름이 비슷한 양 단체가 오늘이 있기까지 수년째 밀고 당기다가 통합이 결렬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에 비추어 만시지탄이 있지만 시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지난 26일 오후 6시30분 경주시 강변로 웨딩파티엘에서 가진 통합총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양 단체 고문과 역대 회장, 정회원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통합을 성사 시켰다. 이상윤 경주지역발전협의회장과 최형대 경주발전협의회장은 덕망이 있는 후임회장이 물색될 때 까지 잠정적으로 초대 공동회장을 맡았다. 공동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제 하나가 되었으며, 경주발전을 위한 강력하고도 주도적인 역할에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영광의 그날까지 동행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통합된 경주지역발전협의회는 1990년 지역발전에 뜻을 가진 학계와 지역인사 중심으로 뭉쳐 경주발전을 위해 이론적,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발전적 실천 활동과 목포 백년회와 양도시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를 해왔다. 또한 경주발전협의회는 2002년 지역정치권과 대대로 경주에 살아온 애향인들이 경험적, 생활적 욕구 해결을 위한 제도적 변화를 통한 경주발전을 위한 실천운동을 벌여온 단체로서 그동안 경주발전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겼다. 한편 발전협의회는 통합 기념으로 주낙역 경주사장을 초청, ‘역사를 품은 도시’, ‘미레를 담는 경주’란 슬로건으로 오늘의 경주에 대해 특강을 들었다. 주 시장은 특강에 앞서 단체가 분리는 쉬어도 통합은 쉽지 않다고 양 단체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주 시장은 특강을 통해 국내외 경제동향과 경주시 일자리 및 인구증가 정책, 자동차 부품업체 활성화 정책, 탈 원전 정책으로 지방세수 및 고용감소 등에 대한 대책과 농촌 문제 등 경주시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명재,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청와대를 잇달아 방문해 정부합동조사연구단의 발표이후 정부 차원의 종합지원대책 마련과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백승주(사진·구미갑)의원은 26일 "노후된 구미1공단 활성화 촉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계획 수립시 노후 산단 활성화 계획을 포함시키도록 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특화 사업의 육성 및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가 26일 오후 칠곡군 석적읍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한국당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는 한국당 소속 지방여성의원들의 단합과 교류를 통해 여성정치지도자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