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12일 오전11시 김천파크호텔에서 경상북도 전직 시장군수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다문화위원회(위원장 배영애)는 지난 11일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다문화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경북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권익보호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사진)는 13일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실패로 막을 내렸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정치권이 결단하고 시장의 활력을 제공하는 경제정책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오중기 위원장이 이낙연 국무총리와 단독 면담을 갖고 포항시의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는 등 포항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데 전력을 투구하고 있다.
포항시의회(서재원 의장)는 1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박희정 시의원(대표 위원)과 김성근 공인회계사, 장덕수 세무사를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경주시는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마을 일자리 뉴딜사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경북형 사회적 경제 청년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청년마을 일자리 뉴딜사업과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참신한 창업아이템을 선정해 교육 및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과 경북형 사회적 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은 참여 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 월 200만원을 2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55명을 채용해 지원한다. 시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2억 6000만 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13억 원, 경북형 사회적 경제 청년일자리 사업 10억 원 등을 지원해 120여명의 청년채용을 목표로 고용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의 경제·고용 사정이 어려운 만큼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주고 지역에 정착한 청년이 청년을 불러들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 청년이 돌아오는 일자리를 창출토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신문 독자권익위원회는 13일 '3월 정례회의'를 열고 한 달간의 보도 내용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3월 정례회의에 참석한 박준현 경북신문 대표이사는 "경북신문은 오는 5월께 신사옥 입주에 발맞춰 혁신적인 지면 구성은 물론 보다 신선하고 신뢰성 있는 지면 디자인 개편 등의 작업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사회 방면에서 더욱 발전되고 새롭게 지면 개선을 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독자권익위 위원 분들이 건설적인 의견들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독자권익위원들은 경북신문의 제작 개선방향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들어 가자'는 슬로건을 제안하며 칭찬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제안사항들을 내놓았다. △이광식 위원(경북펜션협회 회장)은 농어촌민박협회 임원 회의 차 여수시를 방문한 소감을 소개하며 "여수는 경주보다는 관광자원이 절대적으로 적지만 손님을 가족처럼 맞이하는 공무원들과 상인들의 분위기가 참 좋은 도시였다. 이러한 특별한 소프트웨어가 관광객 1700만을 끌어들이는 원동력이라면서 경주도 칭찬 릴레이 활성화를 통해 이 부분을 바꿔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보문관광단지가 경기 침체를 벗어나기 어려운 것은 공기관 주도의 관광산업의 한계성 때문이라면서 민간이 주가 되는 투자를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대환 위원(이상복경주빵 대표)은 "빛과 소리가 사람을 끌어들이고 이것이 곧 문화가 된다. 진주 유등 축제를 비롯한 빛을 앞세운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이 관광객을 몰고 다니고 있다. 반면 경주는 시가지는 물론 사적지에도 어둡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얼마 전 경주시가 오릉 주차장 일원에 야간 조명을 설치했지만 주변과 조화롭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단순히 주위를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적지와 어울리는 조명 경관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동식 위원(경북상인연합회 회장)은 참석한 독자권익위 위원들의 경북상인연합회 3선 회장 연임에 대한 축하를 받으며 "앞으로도 주인 의식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억 원이 소요되고 있는 전통시장 하자 보수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 감독을 할 수 있는 담당 전문가 공무원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경주시에서도 이러한 점을 살펴 보수로 인한 혈세를 줄이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미 위원(전 서라벌대 교수)은 "경주의 벚꽃 시즌을 앞두고 경북신문 독자권익위가 먼저 깨끗한 관광지 환경 개선을 위한 몸으로 직접 실천하는 캠페인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독자위원들이 모범을 보여 보문관광단지 내 쓰레기 줍기 부터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4월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독일의 친환경적인 마켓 거리의 '지구를 살리자'는 분리수거 캠페인의 예를 소개하며 미세먼지 없는 청정 경주를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환경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권철순 위원(㈜거산 대표이사)은 회의에 첫 참석한 소감으로 "경북신문 독자권익을 위해 제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준현 대표이사와 제가 오랜 귀중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만큼 경북신문 또한 경주의 자부심이라고 생각하며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지역민을 위한 신문사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봉희 위원장(임마누엘 사랑의집 이사장)은 경북신문이 다른 신문사와 차별화 되는 발로 뛰며 곳곳에 숨어 있는 문제들을 지적하는 비판 기사가 확대할 수 있도록 독자권익위 여러분들의 다양한 현장 제보를 해줄 것을 독려했다. 또한 "경주를 살기좋은 새로운 도시로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모두에게 있는 만큼 경북신문은 독자권익위 위원분들의 제안사항 등을 바탕으로 좋은 기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언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는 제254회 임시회의를 8일간의 의정활동으로 모두 마치고 12일 폐회했다고 밝혔다.
김정재 의원(사진·포항북·자유한국당)은 오는 14일부터 제20대 국회 3년차 의정활동성과를 시민들에게 찾아가 보고하는 '국회의원 김정재 2019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으로 12일 국회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새해 들어 두 달여 동안 공전을 거듭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정상화된 국회가 다시금 파행 기로에 놓인 것이다.
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3월 7일부터 27일까지 일반목욕장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선제적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학교 교실에 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 측정장치가 의무적으로 설치된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교보건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국정농단 이후 처음으로 3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1일 공개한 3월1주차 주간집계(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0%p)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6%p 오른 30.4%로 3주 연속 상승했다.
자유한국당 박명재(사진·포항남·울릉) 의원은 11일, 포항 '큰동해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8년도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선정에 이은 쾌거다.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지난 4일 개회한 제258회 임시회를 11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동안 ▲포항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만인당 위수탁 관리 동의원 ▲포항시 해양레저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숙련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19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포항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안 ▲포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비보조 금융연계 LED 보안등 교체사업 동의(안)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국민 3중 2명이 소득공제 제도를 연장에 찬성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는 지난 8일 CBS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3명(응답률 6.3%·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에게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근로소득자의 세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연장해야 한다'는 응답이 65.9%로 집계됐다.
여야는 8일 문재인 대통령이 7개 부처에 걸친 '중폭 개각'을 단행한 것과 관련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적재적소 인사"라고 환영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정부실종 선언"이라며 평가 절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7회를 맞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치밀한 기초조사와 엄정한 평가를 통해 리더십경영·글로벌경영?창조경영 등 총 15개 부문에 걸쳐, 서로 다른 분야와 상황에서 ..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최근 한·중 합작 전기자동차 공장을 유치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정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가 이와 관련 논평을 내놨다. 10일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원회가 김윤영 부대변인 명의로 내놓은 논평을 통해 경주시가 발표한 전기자동차 공장이 규모면이나 고용인원에서 보면 일..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는 오는 20일 열릴 제240회 임시회를 앞두고 지난 8일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먼저 문화행정위원회는 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 화랑마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라금속공예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