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는 설 연휴 일주일을 앞두고 지난 27일 경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 임배근 지역위원장을 포함한 당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경주시내의 대표적 시장인 중앙시장과 경주역전 성동시장을 차례로 찾아 설 명절..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홈쇼핑 업체로부터 5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병헌(61)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검찰이 징역 8년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김태업) 심리로 열린 전 전 수석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뇌물 혐의에
전라남도 나주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부영골프장(CC) 일원이 한전공과대학(켑코텍·Kepco Tech) 최종 입지로 선정됐다. 김우승 한전공대 입지선정위원회 국내위원장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한전공대 부지 선정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25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6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기해년 새해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군위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비박계(非박근혜계)인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은 27일 "제가 당대표가 되면 보수대통합을 이룰 수 있다"며 2·27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선언을 했다.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지난 25일 제25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11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전체의원간담회에서는 이영두 건설교통사업본부장으로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안) 관련 보고를 받았다.
김영선 경북도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문화환경위원회)이 지난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입소자들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자유한국당 내 최고의 정책통으로 인정받고 있는 3선의 김광림 의원(사진·경북 안동)이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지고 최고위원 공식 출마를 첫 번째로 밝힌 김광림 의원은 "자유한국당을 경제정당, 도덕정당으로 탈바꿈시켜 역량 있는 대안정당으로 국민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력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사진)의 '출마자격'을 놓고 당내에서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비박계 의원과 전당대회 출마주자들은 황 전 총리가 출마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친박계 의원들은 자격이 있다며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 임명에 반발하며 나흘째 국회에서 릴레이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27일 당원 3000여명과 함께 국회에서 문재인 정권 규탄대회를 열고 대여공세를 강화했다.
자유한국당 포항북당협(위원장 김정재)은 26일 흥해시장에서 '차세대여성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차세대여성위원회는 만45세 이하의 여성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희망을 만들어가는 정치의 원동력이 되고자 모였다. 출범식은 황금돼지 기해년 새해를 맞아 흥해가 지진을 극복하고 모두가 꿈꾸는 대로 부흥하기를 기원하..
내달 27일 열리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노리고 있는 오세훈 당 국가미래비전특별위원장과 홍준표 전 대표, 김진태 의원 등이 25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는 등 소통행보에 나섰다.
한일 간에 벌어지고 있는 초계기 갈등으로 정치권 등에서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폐기해야 한다는 목소리 나오고 있다. 작년 12월20일 이후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양국 간 군사적 갈등이 오는 8월 GSOMIA 연장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장석춘(자유한국당 경북 구미시을·사진)의원은 지역구 11개 읍. 면.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2019년도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소통간담회는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등 해당 시.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권 주자들의 전당 대회 불출마를 촉구한 가운데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지방의원 여성협의회 정기총회 및 발대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한 말씀이 아닐까"라면서도 "전 저의 길을 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9시 국회 본관 228호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조해주 선관위원 임명을 강행하는 순간 2월 국회는 없다"고 못 박았다.
제11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지난해 7월 출범, 쾌적한 환경, 건강한 삶, 수준높은 문화복지로 도민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24일 영양군에서 열린 민선7기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에서 경북도의 소극적 행정 태도를 질책하는 시장·군수들의 발언들이 쏟아졌다. 이는 앞서 지난 회의에서 시장·군수들이 건의한 사항들을 경북도가 모두 '수용불가'라는 부정적 의견을 낸 데 따른 반응으로 풀이된다. 이날 장욱현 영주시장은 "경북 중소기업제품전시회를 개최해 달라고 건의한 것은 각 시군에서 지역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우선구매하려고 해도 어떤 제품이 있는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어 비교검토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달라는 취지였다"면서 "경북도가 유사한 전시회가 많다는 이유로 일축한 것은 유감"이라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어 김영만 군위군수는 "도민체전시 시군간 과열방지를 위해 1, 2, 3등까지만 종합순위를 발표하고 나머지는 발표하지 말자는 건의에 대해서도 경북도가 우수선수 발굴에 장애가 된다며 수용불가라고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시군선수단에 부정선수가 한 사람이라도 포함되어 있으면 해당 시군의 성적을 전면 무효화한다는 것을 전체로 현행제도 유지를 수용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낙영 경주시장도 "경북도가 민선 시장 군수들의 뜻을 모아 건의한 사항을 단순히 실무자의 판단만으로 수용불가라는 단정적 결론을 내린 것은 신중치 못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특히 주 시장은 자신이 경북도 경제통상실장을 재직할 당시 서울 코엑스에서 대규모 경상북도 물산전을 개최해 큰 성과를 거두었던 경험을 소개하면서 "판로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의 활로개척을 위해 작은 기초지자체의 힘만으로 할 수 없는 대형전시회, 박람회 같은 것을 개최해 주는 것이 광역지자체의 역할"이라며 경북도의 보다 적극적이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도 "시장군수회의에서 건의한 내용을 가볍게 여기는 태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면서 "민선 시장군수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어렵게 건의한 내용을 도는 무겁게 받아들여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민체전의 종합순위 발표 폐지 건의안에 대해 항상 1위인 포항시부터 찬성한다"며 "인구와 시군세, 개최지 프레임에 따라 순위가 자동 결정되는 현행 제도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불필요한 과다경쟁으로 도민화합을 해치는 만큼 경북도체육회는 과감한 혁신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SK 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가 이번에는 국회로 이어졌다.이 도지사는 23일 4당 원내대표를 방문해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이날 이 도지사는 글로벌 경쟁에서 촌각을 다투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바로 기업이 입지할 수 있는 부지를 보유한 구..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사진·포항남·울릉, 독도)은 2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군으로부터 울릉공항 항공로 관련 합의내용을 전달 받고, 항공로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울릉공항 건설'사업이 공역 문제 완전 해결로 다시 순항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