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가 26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 미얀마 현지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136건, 1600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체결한 계약 규모는 700만여 달러다.
경인고속도로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한국도로공사가 28일 경인선 서인천 나들목∼신월 나들목(왕복 8차로) 13.4km의 전면 시설개량공사를 완료한다. 해당 구간은 2017년 12월 인천시에 이관된 시점에서 서인천 나들목 구간(10.45km)을 제외한 도로공사에서 유지관리하는 구간이다.
대구경북연구원이 27일 오전 10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미래전략아카데미와 공동으로 '2018년 미래전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미래전략아카데미는 2009년 대구·경북의 연구 및 지원기관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외 환경변화와 정부의 국정방향에 부합하는 정책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출범됐다.
한국감정원이 사회적가치 실행방안을 국민에게 묻고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국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사회적가치 실행방안을 직접 제안 받아 한국감정원 예산에 반영하는 '사회적가치 이행을 위한 국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이 26일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1층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제품이 전시된 홍보관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판로 연계를 통한 매출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1월부터 유흥·단란주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카드사를 통한 부가가치세 대리납부제도가 시행된다.26일 국세청에 따르면 유흥·단란주점에서 소비자가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신용카드사가 신용카드 결제금액의 4/1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원천징수해 사업자가 대신 납부하게 된다.예를 들면 소비자가 단란주점에서..
코스피가 미국 증시 급락 영향에 전 거래일보다 큰 폭으로 내린 2020선에서 출발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55.01)보다 26.20포인트(1.27%) 내린 2028.81에 출발했다.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에 낙폭을 좁히며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3% 내린 2029.71을 가리키고 있다.
포스코가 원료수송선에 탈황설비(일명 스크러버)를 본격 장착해 황산화물 배출 저감에 앞장선다. 황산화물(SOx)은 석탄·석유와 같은 화석연료에 함유돼 있는 황이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물질로, 포스코는 지난 14일 중국 수리조선소에서 팬보나(Pan Bona)호의 탈황설비 장착에 들어갔다.
도기윤(53·사진)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부장이 제34대 경북농협 본부장으로 취임한다. 도 신임 본부장은 영천 출신으로 달성고, 대구대를 거쳐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 199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농협 중앙교육원 교수, 청도군지부장, 정부서울청사지점장, 인재개발원 부장 등을 역임했다.
농협상호금융이 2019 기해년 새해 맞이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NH콕뱅크의 비대면 금융상품을 가입하거나 콕푸드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콕팜 조합원 회원 가입 고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협상호금융은 이 중 하나 이상의 조건만 충족해도 추첨을 통해 매주 1명 황금돼지 10돈, 20명은 콕푸드 이용권 5만원을 선물로 제공하는 등 5주 동안 총 105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수출가능성이 높은 21개사를 올해 하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수출 주도형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수출유망 중소기업은 매년 2회(상·하반기) 수출 500만달러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린 대구자원봉사 정기포럼에 참석해 '제7회 DGB청소년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단이 주최하고 대구자원봉사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 자원봉사자 중 우수 봉사자를 격려하는 자리다.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1일 2018년도 고속도로 장학생 237명에게 총 6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한 사람 혹은 그 자녀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교육주기 전단계'를 지원코자 지난 1998년부터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도로공사는 올해 말까지 5611명에게 총 8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9년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수 가스공사 경영협력처장을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24일 올해 제4회 조달우수제품으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7개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지정된 업체는 ㈜코리아반도체조명(LED투광등기구), ㈜포메링(LED조명등기구), 대영채비(주)(전기자동차충전기), ㈜포머스(수납가구, 수강용테이블), ㈜다온(막구조물), 케이앤비준우(주)(인조잔디), ㈜복주(원통형 ..
티웨이항공은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특가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대상은 인천, 대구,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여행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이다.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사가·구마모토·기타큐슈 5만 2000원~ ..
국세청이 하반기 고위직 및 과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 등 하반기 고위직 및 과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12월말 명예퇴직 등에 따른 공석을 신속히 충원하고 지능적·변칙적 탈세를 근절하고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하는 등 내년 현안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BMW가 520d를 비롯한 자사 차량의 주행중 화재 원인을 조기에 파악하고도 문제를 은폐 축소하고 리콜조치도 뒤늦게 취했다는 정부의 최종 결론이 내려졌다. 정부는 이에 따라 BMW를 24일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 112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또 리콜대상차량의 ‘흡기다기관’을 리콜조치토록 하고 EGR추가 리콜 여부도 이른 시일내에 결정키로 했다.
"크리스마스 노래들으니 설렌다. 오늘 앞산거리 오길 잘했네" 22일 오후 4시30분께 대구 남구 앞산 카페거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버스킹 공연으로 따뜻하게 채워지고 있었다. 앞산 카페거리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위시트리는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소원 메시지로 한층한층 꾸며지고 있었다. '대구 크리스..
포스코 기술교육그룹은 지난 21일 포항 인재창조원과 광양 기술교육센터에서 청년구직자 대상 생생 일자리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교육생과 채용을 확정한 협력사의 인사담당 부서장,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및 기술교육그룹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